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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2Q 영업익 35억원…전년비 66% ↓

매출액 471억원·당기순이익 7억원 기록
하반기 리듬 게임 시장 본격 공략

차은지 기자 (chacha@ebn.co.kr)

등록 : 2017-08-11 16:10

네오위즈는 2017년 2분기 매출액 471억원, 영업이익 35억원, 당기순이익 7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 줄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66%, 92% 감소했다.

국내 매출은 319억원, 해외 매출은 152억원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서는 신작 모바일 게임 '노블레스 with 네이버 웹툰'이 출시 초 양대 마켓 매출순위 10위에 진입하고 전략 RPG '브라운더스트'가 의미 있는 성과를 기록했다. 웹보드 장르도 '피망포커'가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 매출 순위 4위를 달성하는 등 견고한 성장세를 이어갔다.

해외에서는 일본 시장 비수기 영향이 이어지며 자회사인 게임온의 매출이 하락해 소폭 감소세를 보였으나 가을 시즌에 맞춰 검은사막 등 주요 타이틀의 콘텐츠 업데이트 및 프로모션을 진행해 반등을 노린다.

네오위즈는 리듬 게임 시장 공략에도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지난 7월 28일 출시한 플레이스테이션4 버전의 리듬 게임 '디제이맥스 리스펙트'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하반기 중에는 탭소닉 후속작 등 신작 모바일 리듬 게임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핵심 IP인 MMORPG '블레스' 또한 하반기 중 게임온을 통해 일본 현지 서비스에 돌입한다. 모바일 웹보드 장르는 PVE게임 '고스톱2018'을 출시하는 등 시장 지배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이기원 네오위즈 대표는 "2분기는 국내에서 신작 모바일 RPG 2종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웹보드 장르의 안정이 더해져 재도약을 위한 발판이 마련된 시기였다"며 "하반기에도 성장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준비 중인 모바일 리듬 게임의 성공적 출시와 MMORPG 블레스의 일본 시장 안착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