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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사, 하반기 '갤노트8·아이폰8·V30'로 격돌…'진짜가 온다'

하반기 프리미엄 시장 삼성-애플-LG 경쟁구도 기대
오는 9월 갤노트8·V30 출시 예상, 아이폰8도 이르면 9월 출시

이미현 기자 (mihyun0521@ebn.co.kr)

등록 : 2017-08-11 14:25

▲ (사진 왼쪽부터) ‘갤럭시노트8’, ‘V30’, ‘아이폰8’ 콘셉트 이미지 ⓒ유튜브 채널 '콘셉트 크리에이터' 캡쳐

이동통신사가 돌아오는 하반기 프리미엄폰 대전에 기대를 걸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9월 프리미엄 스마트폰인 삼성전자 '갤럭시노트8', 애플 '아이폰8', LG전자 'V30'이 출시될 전망이다.

이통사 관계자는 “갤노트FE도 완판에 임박할 정도로 잘 나가고 있고 중저가 단말기도 호응이 좋다”면서도 “요즘 이슈는 앞으로 나오는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쏠려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 이르면 9월 삼성전자, LG전자, 애플 단말기가 잇따라 출시될 예정이다.

갤럭시노트8은 이달 23일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출시일은 9월 15일께 출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갤노트8은 6.3인치 크기(대각선 길이) 2960×1440 화소 슈퍼 아몰레드(AMOLED) 디스플레이가 달릴 것으로 보인다. 또 듀얼카메라를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가 상반기 갤럭시S8 시리즈에서 도입한 '인피니티 디스플레이'와 후면 지문 인식센서 등의 특징이 유지되고 노트 시리즈의 특징인 S펜은포함된다. 갤럭시노트8의 램은 6GB고 64GB의 저장공간을 갖추며 스냅드래곤 835 프로세서를 내장한다.

배터리 용량은 3천300mAh로 전작인 갤럭시노트7나 갤럭시S8플러스(각 3천500mAh)와 비교했을 때 다소 적다.

가격은 지금까지 나왔던 삼성 제품 중 가장 높은 102만∼115만원 대로 책정될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

애플의 아이폰8도 공개, 출시 시기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지만 9월에 출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아이폰8은 LCD가 달렸던 다른 아이폰들과 달리 OLED 화면이 달릴 예정이다. 크기는 5.8인치로 비교적 대화면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베젤리스' 트렌드에 따라 베젤이 거의 없고 대화면을 탑재할 것으로 보인다. 전면 물리 홈버튼 역시 없어진다. 또 3차원 얼굴인식 기능과 깊이 인식이 가능한 증강현실(AR) 기능도 포함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LG전자의 프리미엄폰 V30 역시 갤노트8과 마찬가지로 9월 중순께 출시될 전망이다.

LG전자는 이달 말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17'에서 공개할 V30에 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한다고 최근 밝혔다.

또 상반기 발표한 G6에 도입한 18대 9 화면비를 유지하고 2880×1440 OLED 디스플레이를 제품 전면부에 꽉 채운 '올레드 풀비전'을 선보일 계획이다. 베젤은 전작 보다 줄어들고 전면 하단에 있던 'LG' 로고도 후면으로 옮긴다.

V30은 전작과 마찬가지로 멀티미디어 폰으로서 정체성을 내세우며 오디오에 중점을 둘 것으로 예상을 모으고 있다. 32비트 192kHz의 고성능 디지털-아날로그 변환기(DAC)가 들어가고 덴마크의 오디오 기업 뱅앤올룹슨(B&O)의 'B&O 플레이' 인증 로고도 박힐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뒷면 카메라는 1천300만 화소 수준의 듀얼 카메라로 전망되며 스냅드래곤 835 프로세서, 램은 4GB, 저장공간은 64GB로 예상된다.

이통사 관계자는 “시장에 제조사 경쟁구도가 형성되면 마케팅도 치열해지고 분위기도 고조된다”면서 “이통시장이 보다 더 활기를 띌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