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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스튜디오' 확대하는 삼성전자…모바일로 소비자 연결

현재까지 85만명 이상 갤럭시 스튜디오 방문
기술 집약적 체험 공간…최신 제품 및 서비스 원스톱 경험

문은혜 기자 (mooneh@ebn.co.kr)

등록 : 2017-08-11 10:44

▲ 삼성전자 갤럭시 스튜디오

삼성전자가 전 세계 주요 도시에 '갤럭시 스튜디오'를 확대하고 있다.

1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세계 곳곳에서 지금까지 총 85만여명이 갤럭시 스튜디오에 방문했다. 갤럭시 스튜디오는 한국과 미국, 중국, 유럽, 아시아 등 주요 판매거점은 물론이고 글로벌 관람객들이 몰리는 명소에도 일정 기간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일본 도쿄 오모테산도, 스웨덴 스톡홀롬 중앙역, 스페인 마드리드 카야오 광장, 러시아 모스크바 메트로폴리스 쇼핑몰,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몰 등에서 한시적으로 운영된 갤럭시 스튜디오에 방문객들의 발길이 대거 몰렸다.

갤럭시 스튜디오는 삼성전자의 모바일 기술이 집약된 체험 공간이다. 스마트폰은 물론 기어VR, 기어360 등 모바일 연결성을 기반으로 한 최신 웨어러블 제품과 서비스를 원스톱(one-stop)으로 경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스튜디오를 세울 장소부터 체험 요소 하나하나까지 세심하게 고려했다. 그 결과 스튜디오 공간에 대한 안내자료(디자인 툴킷)는 독일의 유명 공모전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의 디자인 콘셉트 부문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4724개 후보작 중 43개의 최우수상(the Best of the Best)이 가려지는데 여기에 갤럭시 스튜디오의 디자인 툴킷이 포함돼 디자인 가치를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 삼성전자

갤럭시 스튜디오에서는 360도 카메라로 촬영하고, 가상현실로 테니스를 즐기고, 체험형 테이블에서 제품 특징을 활동적으로 이해하는 일들이 가능하다.

360도 체험방에 들어가면 4K 해상도로 360도 영상 촬영이 가능한 기어360으로 자신의 모습을 전방위로 담고 이를 공유할 수 있다. 체험객들은 휴대하기 간편하고 촬영부터 감상·편집·공유가 쉬운 기어360의 매력에 빠지게 된다.

최근에는 갤럭시S8의 방수 성능을 재미있게 확인하는 리퀴드 캔버스(liquid canvas) 코너도 인기다.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준비한 특별한 필터를 골라 셀피를 찍고 갤럭시S8을 수조 안에서 흔들면 바닥면의 디스플레이에서 물감이 퍼지듯 자신의 셀피가 나타난다. 갤럭시S8은 카메라이자 물 속의 붓이 되고 모바일 포토 프린터는 사진을 출력해준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IP68(최대 30분 동안 수심 최대 1.5m까지 방수 가능) 등급의 방수 성능을 색다른 방식으로 경험하고 활용해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갤럭시 스튜디오의 스마트 테이블은 보다 활동적인 체험을 제공한다. 테이블 위에 갤럭시S8을 올려두면 테이블이 대형 스크린 역할을 한다. 화면 위에 놓은 제품의 움직임을 감지하고 반응하기 때문에 갤럭시S8을 이동시키며 각종 기능을 재미있게 경험해볼 수 있다.

스마트 테이블은 몰입감 있는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스마트 오토포커스 등 뛰어난 성능의 카메라 등을 실감나게 보여준다. 기기 간 연동으로 일상 편의를 높여주는 삼성 커넥트, 지능형 인터페이스 빅스비도 확인할 수 있다.

방문객들은 최신 기어VR과 컨트롤러로 4D 극장에서 역동적인 체험도 가능하다. 기어VR 속 영상에 맞춰 움직이는 의자에 앉아 우주선, 곡예 비행 등 신기한 가상현실을 즐길 수 있다.

갤럭시 피트니스 스테이션에서는 기어S3를 착용하고 수영이나 테니스 가상대결을 펼칠 수 있다. 특수 스크린 앞에 서면 동작 센서가 사용자의 움직임을 인식해 다양한 체험형 활동을 하며 기어 S3에서 심박수 측정, 운동 기록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스튜디오는 삼성의 모바일 생태계를 직접 체험하는 공간"이라며 "단순히 전시된 스마트폰을 살펴보는 게 아니라 모바일 기술로 가능해진 새로운 세계를 경험해볼 수 있어 전 세계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