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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전기차 판매대수 중국 압도적 1위, 한국 11위

  • 송고 2017.08.11 09:42 | 수정 2017.08.11 10:49
  • 윤병효 기자 (ybh4016@ebn.co.kr)

중국 20만4584대, 미국 8만7307대, 한국 4623대

전기차 판매비중 노르웨이 1등, 한국 20등

올해 상반기 전기차(PHEV 포함) 판매대수에서 중국이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11일 SNE리서치에 따르면 상반기 국가별 전기차 판매대수는 중국 20만4584대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미국 8만7307대, 일본 2만7240대, 노르웨이 2만7190대, 독일 2만1922대, 영국 2만1260대, 프랑스 2만993대, 스웨덴 8239대, 캐나다 7204대, 벨기에 7001대, 한국 4623대 순으로 나타났다.

증가율 면에서 중국은 주춤하고 있는 반면 일본, 노르웨이, 독일, 프랑스, 우리나라는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의 2016년 전기차 총 판매량은 53만6261대로, 단순히 계산했을때 올해 상반기 판매량이 작년 판매량의 절반에 미치지 못했다. 이에 비해 일본은 작년 2만2912대를 판매, 올해 상반기에 이미 작년 판매량을 넘어섰다. 독일도 작년에 2만5606대를 판매해 올해 상반기 판매량이 벌써 80% 가량에 다다랐다. 한국 역시 작년에 6051대를 판매해 올해 상반기 판매량이 70%를 넘어섰다.

전체 자동차 판매대수 중 전기차 비중은 노르웨이가 압도적 1위를 보였다.

국가별 전기차 판매비중은 노르웨이 27.1%, 아이슬란드 7.3%, 스웨덴 3.7%, 벨기에 1.9%, 핀란드 1.7%, 스위스 1.7%, 오스트리아 1.6%, 중국 1.5%, 프랑스 1.5%, 네덜란드 1.4% 순을 보였으며 한국은 0.5%로 20위를 기록했다.

노르웨이는 작년에 이어 1위를 지켰고, 한국은 18위에서 20위로 떨어졌다.

비중면에서 노르웨이와 우리나라를 비롯한 17개국이 2016년에 비해 모두 상승한 반면, 네덜란드와 중국은 큰 폭으로 하락했다. 영국은 보합세를 보였다.

비중이 상승한 국가 중에서는 1위 노르웨이가 가장 높은 상승폭(4.4%p)을 보인 가운데, 뒤 이어 아이슬란드와 룩셈부르크가 각각 2.6%p, 1.3%p의 상승폭을 나타냈다.

SNE리서치 관계자는 "우리나라도 비중이 0.2%p 상승했지만 오히려 순위가 두 계단 하락했다"며 "다른 나라들과의 전기차 보급 경쟁에서 뒤지지 않기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료=2017년 8월 Global EV and Battery Shipment Tracker, SNE리서치]

[자료=2017년 8월 Global EV and Battery Shipment Tracker, SNE리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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