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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2Q 영업손실 42억원…적자전환

  • 송고 2017.08.10 08:44 | 수정 2017.08.10 08:44
  • 차은지 기자 (chacha@ebn.co.kr)

매출 302억원·당기순이익 56억원 기록

전체 매출 중 해외 매출 64% 차지

게임빌은 2017년 2분기 매출 302억원, 영업손실 42억원, 당기순이익 56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매출과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0.2%, 57.5% 줄었고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

게임빌은 2분기에 마케팅 비용 확대 등으로 영업손실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자회사의 이익 등을 바탕으로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실제로 2분기에 출시한 'MLB 퍼펙트 이닝 Live'와 '워오브크라운'이 글로벌 시장에서 호응을 얻으며 해외 매출 비중이 64%를 차지했다. 특히 해외 매출 중에서도 북미, 유럽의 비중이 상승했다.

게임빌은 간판 게임 '별이되어라!'의 가을 초대형 업데이트와 '아키에이지 비긴즈', '로열블러드' 등 대작으로 하반기부터 속도를 높인다.

특히 100명 이상의 인력이 투입된 게임빌의 자체 개발작 로열블러드는 최초로 세계 전역에서 통하는 모바일 MMORPG를 표방하고 있으며 글로벌 유저들도 출시 전부터 주목하는 기대작이다.

여기에 NBA 공식 라이선스의 신규 농구 게임, '피싱마스터2', '게임빌 프로야구(가제)' 등으로 이어지는 IP 기반의 스포츠 게임 라인업의 강화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게임빌은 향후 글로벌 모바일게임 핵심 장르를 겨냥해 MMORPG('로열블러드', '탈리온'), 차세대 전략 RPG('아키에이지 비긴즈', '엘룬', 'Project GOTY', '자이언츠 워'), 스포츠('NBA 라이선스 농구 신작', '피싱마스터2', '게임빌 프로야구'), 전략 시뮬레이션('A.C.E'), 캐주얼 실시간 대전('코스모 듀얼')에 집중, 전 세계 시장에서 히트할 수 있는 블록버스터급 신작 다수로 총공세에 나선다.

게임빌 관계자는 "야심차게 준비 중인 이 게임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눈도장을 받는다면 미국, 일본, 유럽, 동남아 등 세계 10여 개 주요 거점들을 중심으로 구축해 둔 글로벌 서비스 인프라와 오랜 기간 축적한 방대한 유저 풀이 만나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볼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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