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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 이슈 종합] 이재용 재판서 12년 구형, 한미정상 56분 통화, 박찬주 대장 부인 군 검찰 출석, 현대차 노조 부분 파업 돌입

  • 송고 2017.08.07 20:00 | 수정 2017.08.07 20:00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 특검 이재용 삼성 부회장에 12년 구형…이재용 눈물 호소
7일 진행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결심공판에서 박영수 특검(팀)은 이재용 부회장에게 12년을 구형했다. 이재용 부회장은 최후진술에서 눈물을 흘리며 "모든 것이 저의 책임"이라며 "너무 부족했고 챙겨야 할 것도 챙기지 못했고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이 부회장은 사익을 위해 박 대통령과 최씨에게 뇌물을 공여했다는 혐의에 대해서는 오해라고 선을 그었다.

■ 文대통령,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56분 통화…북한 안보 FTA 다뤄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오전 8시쯤부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56분 간 전화 회담을 했다. 문 대통령은 대부분의 시간을 북한과 안보에 대해 이야기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한반도에서 두 번 다시 전쟁의 참상이 일어나는 것은 용인할 수 없다"며 “북한이 핵을 포기하는 올바른 선택을 할 때 대화의 문이 열려 있음을 보여줄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통화 말미에 트럼프 대통령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 박찬주 대장 부인 軍 검찰 출석…"아들같이 생각했지만 상처됐다면 죄송"
공관병에 대한 '갑질' 의혹의 핵심 인물인 박찬주 제2작전사령관(육군 대장)의 부인 전모씨가 7일 군 검찰에 소환됐다. 전씨는 피해 병사들에게 한마디 해달라는 취재진의 요청에 "그냥 아들같이 생각하고 했지만 그들에게 상처가 됐다면 형제나 부모님께는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 대우건설 삼성엔지니어링 5조원 규모 수주 성공
대우건설과 삼성엔지니어링이 오만에서 5조원 규모 계약을 수주했다. 대우건설과 삼성엔지니어링은 오만 국영석유공사와 쿠웨이트 국제석유공사 간 합작회사인 DRPIC (Duqm Refinery & Petrochemical Industries Company LLC)가 발주한 두쿰 정유설비 공사의 패키지 1, 2번을 나란히 수주하고 수주통지서(ITA)를 접수했다. 수주 규모는 대우건설은 3조원 삼성엔지니어링은 2조원 규모에 해당한다.

■ 하림, 일감 몰아주기 의혹…가격 담합 혐의도 조사
하림그룹이 일감 몰아주기에 이어 닭고기 가격을 담합한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를 받고 있다. 공정위는 하림으로부터 생닭 출하와 관련된 자료를 확보하고 관련 가격 담합 여부에 대해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공정위는 생닭 출하 가격의 담합 여부와 함께 치킨 프랜차이즈 가맹본부와의 거래 과정에서 불공정거래가 있었는지도 살펴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 본인확인 내역 조회 후 불필요한 사이트 탈퇴 가능
행전안전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SMS 8일부터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에서 휴대전화 본인확인 내역 조회와 불필요한 웹사이트 탈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자는 사이트에서 주민번호, 아이핀, 휴대폰 인증을 통해 가입한 웹사이트 내역을 확인하고 필요가 없거나 도용이 의심되는 웹사이트의 회원 탈퇴 요청이 가능해진다.

■ 현대차 노조 임단협 부진에 10·14일 부분파업
현대자동차 노조는 오는 10일과 14일 하루 4시간씩 부분 파업을 하기로 결정했다. 노조는 울산공장 노조사무실에서 열린 쟁의대책위원회 회의를 통해 파업 계획을 정했다. 이번 결정은 여름 휴가 후 열릴 임금과 단체협약 교섭에서 회사를 압박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올해 임단협에서 노조는 임금 15만4883원(호봉승급분 제외) 인상, 순이익 30%(우리사주포함) 성과급 지급, 4차 산업혁명과 자동차산업 발전에 대비한 총고용 보장 합의서 체결 등을 요구했다. 노사는 노조의 투쟁과는 별개로 9일 휴가 후 첫 교섭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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