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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글로벌 강건재 시장 개척 '속도'…호주, 건설 시장 진출

  • 송고 2017.08.07 15:25 | 수정 2017.08.07 15:26
  • 박상효 기자 (s0565@ebn.co.kr)

8월 2일, 호주 최대 강구조물 제작사 사마라스그룹과 협약 체결

해외 후판은 세계 두 번째, BH형강은 세계 최초 호주 국가 인증

포스코가 8월 2일 호주 사마라스그룹과 협약을 체결하고 제품 판매 확대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왼쪽부터 포스코대우 김영중 강건재열연사업실장, 사마라스그룹 크리스토퍼 사마라스(Christopher Samaras) 대표, 창립자 이그네시오스 사마라스(Ignatios Samaras), 조지 사마라스(George I Samaras) 부사장, 포스코 천성래 강건재열연마케팅실장.

포스코가 8월 2일 호주 사마라스그룹과 협약을 체결하고 제품 판매 확대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왼쪽부터 포스코대우 김영중 강건재열연사업실장, 사마라스그룹 크리스토퍼 사마라스(Christopher Samaras) 대표, 창립자 이그네시오스 사마라스(Ignatios Samaras), 조지 사마라스(George I Samaras) 부사장, 포스코 천성래 강건재열연마케팅실장.

포스코가 국내 건설경기 불황을 타개하고 해외 강건재 시장을 개척하고자 호주 최대 강구조물 제작사인 사마라스그룹(SAMARAS Group)과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사는 호주 내 포스코대우의 용접형 H형강(Built-up H Beam, 이하 BH형강)의 판매를 확대하고 솔루션마케팅 활동에 따른 합성보 적용 등 기타제품 판매에 대한 협력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호주 건설 시장은 토목 인프라를 중심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포스코는 그동안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펼쳐 올해 7월 후판과 BH형강에 대한 호주 국가 인증을 취득해 민간뿐 만 아니라 정부 건설 프로젝트에도 판매가 가능해졌다.

이는 해외 밀 생산품 기준으로 후판은 세계 두 번째, BH형강은 세계 최초로 호주 국가 인증을 취득해 의미가 크다.

향후 포스코는 패밀리사간 협업으로 호주 건설 프로젝트에 BH형강뿐만 아니라 POSCO SS VINA의 형강, 철근 등 패키지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현지 파트너사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솔루션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유럽등지로 BH형강 판매 사업을 확대해 글로벌 강건재 시장 개척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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