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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하락, OPEC 생산량 올해 최고…나프타 상승

  • 송고 2017.08.07 06:00 | 수정 2017.08.06 13:44
  • 윤병효 기자 (ybh4016@ebn.co.kr)

7월 OPEC 생산량 하루 3300만배럴

미국 원유 시추기수 1기 감소 765기

국제유가가 OPEC(석유수출국기구)의 12월 이후 최대 생산으로 하락했다.

7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8월 첫째주(28~4일)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주보다 배럴당 0.13달러 내린 49.58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브렌트유(Brent) 가격은 전주보다 0.1달러 내린 52.42달러, 중동 두바이유(Dubai) 가격은 전주보다 0.64달러 오른 50.36달러를 기록했다.

[자료=한국석유공사]

[자료=한국석유공사]

로이터(Reuters)에 따르면 리비아의 생산 증가와 일부 OPEC 회원국의 감산율 하락으로 7월 OPEC의 생산량은 지난해 12월 이후 최고치인 3300만배럴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8월 7~8일 UAE 아부다비에서 공동감산기술위원회가 개최돼 감산이행률 제고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감산이행률이 낮은 UAE와 이라크는 2차 정보원에 의한 계산방식에 이의를 제기하며 수출량을 줄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7월 이라크가 주장하는 수출량은 전월 327.3만b/d에서 323만b/d로 감소했지만 6월 생산량은 감산목표인 435만b/d를 초과한 455만b/d를 보였다.

러시아 로즈네프트(Roseneft)사의 2분기 원유 생산량이 전년 동기보다 11.1% 증가한 하루 457만배럴을 기록했다.

월스트리트저널(Wall Street Journal)에 따르면 7월 넷째주 미 원유 재고가 7월 셋째주 대비 약 310만배럴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달 29일 발생한 Shell사의 네덜란드 Pernis 정제시설(40.4만배럴)의 화재 복구가 8월 중순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석유제품 공급 차질이 길어질 전망이다.

미국 베이커휴즈(Baker Hughes)사에 의하면 4일 기준 미 원유 시추기 수가 전주보다 1기 감소한 765기를 기록했다.

원유 및 가스 시추기 수는 954기이며, 2016년 평균은 509기, 2015년 평균은 978기이다.

미 노동부는 7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시장의 예상치(18만명)를 상회한 20만9000명이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7월 실업률은 전월보다 0.1%P 감소한 4.3%로 2001년 5월 이후 최저치를 보였다.

[자료=한국석유공사]

[자료=한국석유공사]

8월 첫째주(28~4일) 싱가폴 거래 기준 나프타 가격은 전주보다 배럴당 0.99달러 오른 50.12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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