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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수입차 판매 1위 벤츠…렉서스 ES300h 또 베스트셀링 '위엄'

  • 송고 2017.08.04 10:48 | 수정 2017.08.04 10:49
  • 이혜미 기자 (ashley@ebn.co.kr)

벤츠, BMW와 2000대 이상 격차로 1위…혼다 밀리고 렉서스 3위

렉서스 ES300h 베스트셀링 1위 등극·2위 벤츠 E클래스·3위 포드 익스플로러

렉서스 ES300h. ⓒ렉서스코리아

렉서스 ES300h. ⓒ렉서스코리아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 7월 수입차 신규 등록대수가 전월보다 25.8% 감소한 1만7628대로 집계됐다고 4일 발표했다.

지난해 7월과 비교해서는 12.1% 증가했으며 이로써 2017년 7월까지 누적 등록대수는 13만5780대를 기록했다. 지난해보다 2.5% 증가한 수준이다.

브랜드별로는 메르세데스-벤츠가 5471대를 기록해 2개월 연속 1위를 유지했다. BMW는 3188대로 2위를 기록했으며 혼다를 밀어내고 렉서스(1091대), 토요타(1047대), 포드(1033대)가 3~5위에 올랐다.

그 뒤로 혼다 1001대, 미니(MINI) 794대, 랜드로버 786대, 볼보 624대 순으로 이어졌다.

배기량별 등록대수는 2000cc 미만 9991대(56.7%), 2000cc~3000cc 미만 6312대(35.8%), 3000cc~4000cc 미만 926대(5.3%), 4000cc 이상 386대(2.2%), 전기차 13대(0.1%)로 나타났다.

국가별로는 유럽 1만1915대(67.6%), 일본 3959대(22.5%), 미국 1754대(10.0%) 순이었고 연료별로는 가솔린 7888대(44.7%), 디젤 7744대(43.9%), 하이브리드 1983대(11.2%), 전기 13대(0.1%) 순이었다.

전체 신규등록 1만7628대 중 개인구매가 1만1276대로 64%의 비중을 차지했고 법인구매가 6352대로 36%였다.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3261대(28.9%), 서울 2601대(23.1%), 부산 809(7.2%) 순이었고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인천 1862대(29.3%), 부산 1609대(25.3%), 대구 1030대(16.2%) 순으로 집계됐다.

7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660대가 팔린 렉서스 ES300h였다. ES300h는 지난 5월에 이어 수입차 베스트셀링 1위에 오르면서 하이브리드카의 저력을 보여줬다. 뒤이어 메르세데스-벤츠 E 220 d 4MATIC(614대), 포드 Explorer 2.3(603대) 순이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윤대성 부회장은 “7월 수입차 시장은 일부 브랜드의 물량부족 등으로 인해 전월 대비 감소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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