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26
10.8℃
코스피 2,628.62 47.13(-1.76%)
코스닥 853.26 8.97(-1.04%)
USD$ 1375.0 -3.0
EUR€ 1475.2 1.1
JPY¥ 884.0 -3.0
CNY¥ 189.4 -0.1
BTC 93,522,000 72,000(0.08%)
ETH 4,576,000 10,000(0.22%)
XRP 765.5 9.9(-1.28%)
BCH 694,800 10,700(-1.52%)
EOS 1,229 24(1.99%)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KAI "회계 인식방법 변경한 바 없어"…분식회계 의혹 전면 부인

  • 송고 2017.08.02 20:41 | 수정 2017.08.02 20:42
  • 이형선 기자 (leehy302@ebn.co.kr)

검찰, FA-50 이라크 수출·공군기지 건설 사업 등 수주 후 과대 계상한 정황 포착

KAI "금감원 정밀감리 진행 중…회계 인식방법 적극적으로 해명할 것"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2일 수천억대 분식회계 의혹에 대해 적극 부인했다.ⓒ연합뉴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2일 수천억대 분식회계 의혹에 대해 적극 부인했다.ⓒ연합뉴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2일 수 천억대 분식회계 의혹에 대해 적극 부인했다.

KAI는 이날 배포된 보도자료를 통해 "KAI는 설립이래 회계 인식방법에 따라 일관된 기준을 적용했으며 특정한 시점에 실적 부풀리기를 위해 회계 인식방법을 변경한 바 없다"고 밝혔다.

KAI는 이어 "이라크 등 해외이익을 선반영하거나 부품원가 및 경영성과를 부풀린 바도 없다"면서 "오히려 이라크는 보수적인 관점에서 이익을 반영한 바 있다"고 해명했다.

마지막으로 KAI는 "현재 금감원의 정밀감리가 진행 중으로 당사가 적용한 회계 인식방법에 대해 적극적으로 소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검찰은 KAI가 3조원대에 달하는 경공격기 FA-50의 이라크 수출과 현지 공군기지 건설 사업 등 해외사업을 수주하고 나서 이익을 회계기준에 맞지 않게 선반영하는 등 과대 계상한 정황을 포착해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628.62 47.13(-1.76)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26 05:44

93,522,000

▲ 72,000 (0.08%)

빗썸

04.26 05:44

93,398,000

▲ 265,000 (0.28%)

코빗

04.26 05:44

93,411,000

▼ 1,022,000 (1.08%)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