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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 이슈 종합] 소형 SUV 마케팅 전쟁 시작, 대우조선 첫 인도네시아 잠수함 건조 성공, 내일 전국 찜통더위 기승 등

인터넷뉴스팀 기자 (clicknews@ebn.co.kr)

등록 : 2017-08-02 20:01

■ '소형SUV 마케팅 전쟁 시작되나?'…기아차, 티볼리·QM3 고객 '스토닉' 모시기

기아자동차는 가성비가 뛰어난 소형SUV 스토닉의 상품성을 알리기 위해 '스토닉 예스 체인지업 교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기아차가 이번 8월 한 달 동안 실시하는 '스토닉 예스 체인지업 교환 프로그램'은 국산 소형SUV를 보유하고 있는 운전자가 스토닉을 시승한 후에 스토닉을 구매할 경우 30만원 상당의 ' CJ 기프트카드'를 제공하는 구매 프로그램이다. 티볼리, QM3, 트랙스를 소유한 개인 및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 '운전사에 욕설갑질' 이장한 종근당 회장 경찰 출석

자신의 운전기사들에게 상습적으로 폭언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에 휘말린 제약회사 종근당 이장한 회장이 피의자 신분조사 차 2일 오전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으로 출석했다.

이날 오전 9시 57분쯤 서울 종로구 내자동 서울지방경찰청에 도착한 이 회장은 "백번 사죄드린다. 저로 인해 마음에 상처 입으신 피해자분들과 국민 여러분께 용서를 구한다"며 허리를 숙였다.


■ 최지성 "최종 의사결정자는 '나'…이재용은 다 몰라"

최지성 전 삼성 미래전략실장(부회장)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삼성 전·현직 임원의 뇌물공여 혐의를 다투는 법정에서 그룹 내 주요 의사결정은 본인이 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룹의 최종 의사 결정권은 이 부회장이 아닌 본인한테 있었다며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부정한 청탁 및 공범 혐의에 선을 그은 것으로 해석된다.


■ 대우조선, 첫 인도네시아 잠수함 건조 성공

대우조선이 국내 최초로 해외수주에 성공한 1400t급 잠수함 3척 가운데 첫 호선 건조에 성공했다.

대우조선해양은 2일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인도네시아 국방부로부터 수주한 잠수함 3척 가운데 초도함의 인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나가파사(NAGAPASA)'함으로 명명된 이 잠수함은 지난 1988년 독일로부터 기술 전수를 받아 대우조선해양이 독자 개발한 대한민국 최초의 수출형 잠수함이다.

전장 61m, 40명의 승조원을 태우고 부산항에서 미국 LA항까지 10000해리(1만8520Km)거리를 왕복 운항할 수 있는 이 잠수함은 뛰어난 수중 작전능력을 갖췄다.


■ [세법개정] 연소득 3억원부터 증세…법인세 최고세율도↑

정부가 초고소득자와 초대기업에 대한 이른바 '부자증세'를 확정지었다.

연소득 3억원 초과~5억원에 대한 과표구간을 신설하고, 연소득 5억원 초과 시 소득세 최고세율을 종전보다 2%포인트 오른 42%로 부과하기로 했다.

과표구간 2000억원을 초과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25%의 법인세 최고세율이 새롭게 적용된다.

이와 함께 고용 증대와 일자리 질 개선에 나서는 기업에 대해서는 고용증대세제 등 다양한 세제혜택이 제공된다.


■ 교육부, '재단 비리' 서남대 폐교수순 공식화

교육부가 설립자의 교비 횡령 등 재단비리로 논란을 겪었던 서남대의 폐교 수순을 공식화했다.

교육부는 2일 "서울시립대와 삼육학원(삼육대)이 제출한 학교법인 서남학원 정상화 계획서(인수안)를 수용하지 않기로 했다"며 "서남대에 대해 폐교 가능성을 포함해 강력한 구조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교육부는 서남대에 대해 폐교 가능성을 포함한 '강력한 구조개혁'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현재 설립자 횡령액 외에 체불임금 등 부채가 187억원에 달하는 데다 정상적인 학사 운영이 불가능한 상황을 고려한데 따른 것이다.


■ 검찰, KAI 수천억대 분식회계 정황 포착…본격 수사 착수

검찰이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조직적인 분식회계 정황을 포착해 수사에 착수했다. 금융감독원도 감리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방위사업수사부(박찬호 부장검사)는 2일 "KAI의 부품 원가 부풀리기 등 분식회계가 포함된 경영상 비리를 살펴보고 있다"고 발표했다. 방위사업수사부는 원가 부풀리기와 하성용 전 대표 등 경영진의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 중이다.

검찰은 KAI가 총 3조원대에 달하는 이라크 경공격기 FA-50 수출과 현지 공군기지 건설 사업을 비롯한 해외 사업을 수주하고 이익을 회계기준에 맞지 않게 선반영한 부분에 주목했다.

이와 함께 고등훈련기 T-50 계열 항공기와 기동헬기 수리온 등 주력 제품의 부품 원가를 부풀리는 방식으로 이익을 과대 계상한 정황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 [내일날씨] 전국 찜통더위 기승…낮 최고기온 34도↑

목요일인 3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34도 안팎을 보이며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2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전국은 곳곳에서 폭염주의보가 경보로 대치되거나 강원영동·충북·경북 등 이날 폭염특보가 발령되지 않은 곳까지 특보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내일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20∼27도, 낮 최고기온은 27∼34도로 예보됐다. 서울과 수원·광주·춘천·전주·제주의 낮 최고기온이 34도까지 오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