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1일 글로벌 IB(투자은행) 투자 확대를 위해 IB그룹 산하에 글로벌사업본부와 해당 본부 소속의 글로벌구조화금융실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글로벌사업본부는 해외 대체투자 실행 및 투자 설계, 해외 부동산 금융과 투자, 해외 자산 인수와 구조화 금융, 해외 자산 유동화, 해외간접투자와 집합투자증권 관련 상품 개발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신설되는 글로벌사업본부에 고영환 전무를 본부장으로 영입했으며 글로벌구조화금융실 부서장으로는 조삼만 실장을 새로 임명했다. 고 신임 본부장은 국민은행과 DBS은행을 거쳐 크레디아그리콜코퍼레이트앤인베스트먼트뱅크 자본시장총괄 및 부대표를 역임했으며 다양한 글로벌 IB 업무를 경험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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