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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2Q 영업이익 193억원…전년比 87.8%↑

  • 송고 2017.08.01 17:04 | 수정 2017.08.01 17:04
  • 서영욱 기자 (10sangja@ebn.co.kr)

신규 수주 증가로 매출·영업이익 대폭 개선

재무구조 개선 노력 지속 순차입금 감소

두산건설은 1일 2분기 연결기준 영업실적 발표 결과, 신규 수주와 영업이익 모두 크게 개선됐다고 밝혔다.

두산건설은 2분기 매출액 3995억원, 영업이익 193억원을 달성했다. 각각 전년 대비 28.3%, 87.8% 오른 수치다. 당기순손실은 22억원으로, 전분기(420억원) 대비 크게 절감하는 데 성공했다.

상반기 누적 영업 실적은 매출액 7261억원, 영업이익 3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3.8%, 16.4% 증가했다. 당기순손실은 443억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절반 가까이 줄였다.

신규 수주 역시 크게 증가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올해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1조2100억원의 신규 수주를 달성했다"며 "수주가 확실시 되는 프로젝트를 포함하면 상반기에만 현재 1조8000억원을 확보해 금년도 수주목표인 2조8000억원 달성은 무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4년말 1조5655억원이던 순차입금은 금년 상반기 8278억원으로 감소해 부채비율은 전 분기 대비 29%포인트 감소한 175%로 개선됐다. 이에 따라 상반기 순이자비용 역시 지난해 512억원에서 386억원으로 25% 감축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수주, 매출, 영업이익 등 실적이 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차입금 감축 노력의 결실이 금년부터 본격적으로 반영돼 이자비용이 크게 감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산건설은 김해주촌, 부산 구서역 주상복합 등 신규 사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올해 약 8000여 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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