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3 | 29
12.1℃
코스피 2,746.63 0.81(0.03%)
코스닥 905.50 4.55(-0.5%)
USD$ 1348.0 -3.0
EUR€ 1452.5 -5.0
JPY¥ 890.3 -2.2
CNY¥ 185.8 -0.3
BTC 100,044,000 196,000(-0.2%)
ETH 5,070,000 17,000(-0.33%)
XRP 878.9 4.3(-0.49%)
BCH 825,300 47,800(6.15%)
EOS 1,576 62(4.1%)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쌍용차, 내수 호조세에도 7월 판매 10.7% 감소

  • 송고 2017.08.01 14:51 | 수정 2017.08.01 14:51
  • 안광석 기자 (novushomo@ebn.co.kr)

티볼리-G4 렉스턴 내수 쌍끌이

수출 부문 전년비 47.4% 급감

쌍용자동차가 지난 7월 내수 부문 호조세를 이어갔음에도 수출 부진 악화로 전체 판매량이 감소했다.

쌍용차는 지난달 내수 8658대, 수출 2755대를 포함해 총 1만1413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10.7% 줄어든 수치다.

내수는 전년 동월보다 14.7% 늘어나는 등 올해 호조세를 이어갔다.

티볼리 브랜드와 G4 렉스턴이 소형과 대형 SUV 시장에서 각각 1위 자리를 지키며 판매증가세를 주도했다.

다만 수출은 글로벌 시장 침체가 이어지면서 전년보다 47.4% 급감했다. 1월~7월 누적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6.3% 줄어든 8만1758대를 기록했다.

쌍용차는 이달부터 G4 렉스턴을 선적해 실적부진을 해결하겠다는 방침이다. 오는 9월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유럽시장에 첫 선을 보이는 G4 렉스턴은 이후 영국 현지에서 별도의 론칭 행사를 갖는 등 유럽시장 진출을 본격화 한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는 “자동차업계 최초로 임금협상을 무분규로 타결한 만큼 협력적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생산 대응을 통해 글로벌 판매 물량을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746.63 0.81(0.03)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3.29 16:35

100,044,000

▼ 196,000 (0.2%)

빗썸

03.29 16:35

99,900,000

▼ 272,000 (0.27%)

코빗

03.29 16:35

99,998,000

▼ 229,000 (0.23%)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