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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 상반기 당기순익 1582억원…"사상 최대 규모 달성"

  • 송고 2017.07.31 11:30 | 수정 2017.07.31 11:58
  • 백아란 기자 (alive0203@ebn.co.kr)

2분기 중 875억원 시현…전분기 대비 23.9% 늘어

전북은행, 상반기 순익 376억원…광주은행 412억원

ⓒJB금융그룹

ⓒJB금융그룹

JB금융그룹은 올 상반기(1~6월) 1582억원의 당기순익을 시현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22.8%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대 규모다.

올 2분기 당기순이익은 875억원으로 전분기보다 23.9% 늘었다.

여기에는 원화대출 성장과 자산구조 개선에 따른 순이자마진(NIM)상승, 판관비 안정, 자산건전성 개선 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JB금융은 진단했다.

실제 이자이익은 지난해 상반기보다 15.4% 증가했으며, 실질 대손비용률은 역대 최저 수준인 0.38%를 기록했다.

실질대손비용률은 충당금 적립감소로 전북은행이 0.44%, 광주은행이 0.21%로 조사됐다.

분기 중 은행의 핵심이익 지표인 그룹(은행) NIM은 전분기대비 0.07%포인트 오른 2.26%를 나타냈다. 전북은행과 광주은행의 NIM도 각각 2.26%다.

건전성지표인 그룹 고정이하여신비율과 연체비율은 전분기대비 각각 0.03%포인트 떨어진 1.01%, 0.94%로 집계됐다

자회사별로는 전북은행의 상반기 당기순익이 37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3% 감소했다. 다만 분기중 당기순익은 285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12.2% 뛰었다.

상반기 광주은행과 JB우리캐피탈은 각각 412억원과 201억원의 당기순익을 실현했으며, 지난해 인수한 프놈펜상업은행은 54억원의 순익을 달성했다.

JB금융 관계자는 "그동안 발생했던 일부 충당금 추가 적립과 유가증권 부문의 손상차손 같은 부정적 요인이 대부분 마무리되면서 경상적인 이익규모를 회복했다"면서 "NIM도 상승하는 등 핵심이익이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며 큰 폭의 순익이 달성됐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올해 위험자산대비수익성(RoRWA) 같은 이익의 질적성장에 초점을 맞춰 여신업무 프로세스 개선과 여신감리 조기경보시스템 도입 등 리스크관리를 강화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수익 시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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