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6일까지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공식 홈페이지 통해 모집
청소년 스스로 내재된 창의성·미래 탐색하는 능력 발현 돕는 창의 프로그램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청소년 창의 프로그램 'SEED'의 시즌2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SEED는 청소년들을 가능성의 씨앗으로 보는 의미와 함께 '스스로의 힘으로 탐구하고 미래를 발견하자'는 목표로 시작된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의 프로젝트다.
지난 3차에 걸친 파일럿 프로그램 실시 후 프로그램의 방향성을 정립하고 지난 5월 시즌1을 정식 론칭했다. 오는 8월 26일부터 시작되는 SEED 시즌2의 테마는 비효율의 효율이다.
교사나 교과서로부터 제공된 지식이 아닌 청소년들 스스로 반복된 시도와 실패 등을 경험하며 스스로 원리를 깨달을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손그림을 활용한 애니메이션 만들기, 설계에서 제작까지 직접 하는 나만의 놀이터 만들기, 신체를 활용한 예술품 만들기 등 첨단 기술과 인문학을 기반으로 한 5가지 워크숍이 진행 될 예정이며 프로젝트 수행에 필요한 재료를 지원하는 철물점을 운영해 디지털에 익숙한 청소년들에게 아날로그적인 감각도 제공할 방침이다.
SEED 시즌2 프로그램은 8월 26일부터 11월 18일까지 총 10주간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2회, 판교 스마일게이트 캠퍼스 내 위치한 창의 공간 'Future Lab(퓨처랩)'에서 진행된다.
참가 대상은 예술과 첨단 기술(에 관심 있는 12~16세 청소년으로 참가 신청은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8월 16일까지 총 40명을 모집한다.
권연주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실장은 "SEED는 교육이라는 기존의 획일화 된 배움의 방식에서 벗어나 창의성을 발현할 수 있는 환경에 초점을 둔 것이 타 기관의 청소년 창의 프로그램과의 차별화 되는 점"이라며 "파일럿과 시즌1 참가 학생들로부터 프로그램 수료 후 호평을 받은 만큼 시즌2 역시 많은 참가자들이 지원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