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시간 : 2017년 11월 18일 16:07
EBN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뉴스스탠드
실시간 News

최종구 금융위원장, 국장급 전원 재배치…새 정부 국정과제 속도

지난 23일 개혁추진TF 조성…과장급 인사 일주일만에 첫 국장급 인사
금융위 "조직 안정적 운영위해 수시인사 자제할 것…인사 정례화 추진"

최은화 기자 (acacia@ebn.co.kr)

등록 : 2017-07-30 14:15

▲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30일 첫 국장급 인사를 단행했다. 지난 26일 최 위원장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사진=연합뉴스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첫 국장급 인사에서 전원 재배치를 결정했다. 새 정부 국정과제에 속도를 내기 위한 목적이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기획조정관에 김학수 현 금융서비스국장을 배치했다. 새 정부의 개혁과 금융위 업무를 총괄하는 자리다.

금융정책국장에는 유재수 현 기획조정관, 구조개선정책관에는 윤창호 현 중소서민금융정책관을 임명했다. 금융정책국장은 내달 중 관계부처 합동으로 진행할 가계부채 종합관리 방안 마련을 총 지휘한다. 구조개선정책관은 중소 조선사를 포함한 석유·화학업종 구조조정을 진두지휘하는 위치다.

금융서비스국장에는 김태현 현 자본시장국장, 중소서민금융정책관에는 이명순 현 구조개선정책관을 배치했다.

최 위원장은 지난 23일 개혁 추진을 목적으로 꾸린 조직혁신기획단(TF)을 꾸리고 과장급 인사를 단행했다. 이후 일주일 만에 첫 국장급 인사를 단행한 셈이다. 이들은 내달 1일부터 본격적으로 직무를 이행한다.

금융위 측은 "여러 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균형인사를 실시한 것"이라며 "조직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수시인사를 자제하고 인사를 정례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