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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상반기 당기순익 3307억원…"창립 이래 최대 규모 달성"

  • 송고 2017.07.28 15:51 | 수정 2017.07.28 16:03
  • 백아란 기자 (alive0203@ebn.co.kr)

상반기 순익, 전년대비 6.2% 증가

ⓒBNK금융

ⓒBNK금융

BNK금융그룹은 올해 상반기(1~6월) 330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상반기(3114억원) 대비 6.2%(193억원) 증가한 것으로 금융지주 창립 이래 최대 규모의 상반기 순이익이다.

같은 기간 이자이익은 8.31%(870억원) 확대된 1조 1339억원을 기록했으며, 수수료 부문 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81%(48억원) 오른 874억원을 달성했다.

주력 계열사인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은 각각 1890억원, 146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했다.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의 2분기 중 NIM(순이자마진)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04%p, 0.05%p 상승한 2.33% 및 2.20%로 조사됐다.

이는 핵심저원가성예금 증가 및 소매대출 중심의 여신 성장을 통한 포트폴리오 개선의 결과라고 BNK금융은 자평했다.

총자산이익률(ROA)은 0.71%, 자기자본이익률(ROE)은 9.59%로 나왔으며, 영업이익경비율(CIR)은 전년 동기 대비 3.31%p 개선된 43.17%로 집계됐다.

아울러 자본적정성 지표인 BIS총자본비율과 보통주자본비율은 전년말 대비 각각 0.05%p 및 0.39%p 상승한 12.91%와 9.60%를 달성했다. 특히 현재 추진중인 그룹 내부등급법 승인시 향후 추가적인 비율 상승이 예상된다고 BNK금융은 내다봤다.

이밖에 BNK캐피탈과 BNK저축은행은 각각 355억원, 60억원의 당기순익을 기록했다.

한편 그룹 총자산은 소매금융 중심의 포트폴리오 질적 개선을 통해 전년말 대비 4조 7325억원(4.45%) 증가한 111조 904억원으로 나왔다.

황윤철 BNK금융 상무는 "BNK금융그룹은 이자수익자산의 견조한 성장과 안정적인 마진 관리로 상반기중 사상 최대 당기순이익을 시현함으로써 한 단계 도약한 수익 창출능력을 보여줬다"며 "계열사간 시너지 제고 및 적극적인 비용절감 노력과 동시에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에 역량을 집중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룹 비상경영위원회를 중심으로 최근 일련의 사태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는 한편, 중소기업 및 서민금융 지원과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본연의 역할을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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