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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상승, WTI 49.04달러…50달러선 돌파 눈 앞

  • 송고 2017.07.28 09:46 | 수정 2017.07.28 09:46
  •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미 원유재고 감소·사우디 원유 수출량 감축 발언 여파 지속

미 석유회사 저유가에 CAPEX 줄일 계획

국제유가는 지난 주 미 원유 재고 감소와 사우디아라비아의 원유 수출 축소 약속 영향이 지속됐다.

28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텍사스산 원유(WTI)의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0.29달러 상승한 49.04달러를 기록했다.

유럽거래소(ICE)의 브렌트유(Brent) 가격은 전일보다 배럴당 0.52달러 상승한 51.49달러에 마감했다.

중동 두바이유는 전일보다 배럴당 0.30달러 상승한 49.35달러를 기록했다.

[자료=한국석유공사]

[자료=한국석유공사]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투자은행 골드만삭스(Goldman Sachs)사는 지난 주 미국 원유재고의 큰 폭 감소로 글로벌 석유재고 감축이 본격화됐다고 분석했다.

또한 ION Energy사의 관계자도 "미국의 하절기 드라이빙 시즌 도래로 미 휘발유 등 석유제품 수요가 점차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24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개최된 공동감산점검위원회(JMMC)에서 사우디아라비아가 올해 8월 수출량를 전년 대비 하루 평균 100만배럴 감축한 660만배럴로 조절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유가 상승 원동력이 됐다.

계속된 저유가로 인한 미 석유회사의 자본투자비(CAPEX)가 감소한 것도 미 석유생산 증가세가 누그러질 것이라는 기대를 불러일으키면서 유가 상승에 일조했다.

반면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화 인덱스는 전일 대비 0.20% 상승한 93.86을 기록해 유가 상승폭을 제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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