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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오픈 첫날 10만계좌 유치…"케이뱅크·시중銀 실적 상회"

  • 송고 2017.07.27 17:12 | 수정 2017.07.27 17:12
  • 백아란 기자 (alive0203@ebn.co.kr)

오후 3시 23만명 다운…수신 260억·여신 140억원 실행

오전 한때 서버 과부화 되기도…은행권 판도 변화 '예고'

카카오뱅크가 27일 대고객 서비스를 시작했다.ⓒ백아란기자

카카오뱅크가 27일 대고객 서비스를 시작했다.ⓒ백아란기자

지점 없이 100% 비대면으로 사용가능한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출범 하루 만에 10만계좌를 유치했다.

이는 지난 4월 문을 연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의 가입자를 뛰어 넘는 수치로, 이에 따라 은행권의 판도에 변화가 생길지 주목된다.

27일 카카오뱅크는 오후 3시 현재 10만3000건의 계좌가 새롭게 개설됐다고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이날 오전 7시부터 문을 열었으며, 오전 중 고객이 몰리며 서버 과부화가 발생하기도 했다.

앱은 23만명이 다운받았으며, 8시간 동안 여신(대출)은 140억원 실행됐다. 여기에는 마이너스 통장의 한도설정 후 미실행 잔액은 제외됐다. 예.적금 등 수신에는 260억원이 모였다.

이같은 실적은 시중은행의 월평균 비대면 계좌 개설 규모를 크게 상회한다.

실제 비대면 실명 확인이 개시된 2015년 12월부터 작년 12월까지 16개 은행의 월평균 비대면 계좌개설 합산 건수인 1만2000건 수준이다.

한편 같은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의 성적도 뛰어넘었다.

지난 4월 3일 0시 오픈한 케이뱅크는 출범 첫날 오후 3시까지 6만1501건의 수신계좌를 유치했다.

당시 신규 계좌는 5만9002좌가 개설됐으며 출범 이틀 간 대출건수는 4123건, 체크카드는 5만3960건이 발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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