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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값 9개월 만에 최대치 상승

  • 송고 2017.07.27 16:05 | 수정 2017.07.27 16:05
  • 서영욱 기자 (10sangja@ebn.co.kr)

7월4주 전국 아파트값 0.08% 올라…작년 10월 이후 최고치

6.19대책 이후 3주 연속 상승폭 확대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한국감정원

시도별 아파트 매매가격지수 변동률 ⓒ한국감정원

전국 아파트값 상승률이 지난 10월 이후 9개월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6.19대책 이후 잠시 주춤하던 집값이 다시 요동치고 있다.

27일 한국감정원이 7월 4주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8% 상승하며 6.19대책 이후 상승폭이 커지는 모습이다. 주간상승률 0.08%는 지난 10월 3주 0.08%를 기록한 이후 최대치다.

입주물량 증가와 금리인상 가능성 등 리스크도 많지만 저금리 기조로 유동자금이 계속 유입되며 정비사업이 원활한 지역과 역세권 개발, 신규교통망 구축 등 호재가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3주 연속 상승폭이 확대되고 있다.

시도별로는 서울(0.24%), 세종(0.19%), 제주(0.17%), 전남(0.16%), 대구(0.15%), 경기(0.11%), 강원(0.10%) 등은 상승했고 경남(-0.12%), 경북(-0.10%), 충남(-0.09%) 등은 하락했다.

서울에서는 강남권(0.26%) 상승폭이 지난주에 비해 커졌다. 신축아파트는 높은 거주선호도로 수요가 이어지고, 동남권 뿐만 아니라 관악구(0.20%), 동작구(0.26%) 등에서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며 집값 상승을 부추겼다.

강남4구 상승률은 강동구 0.37%, 송파구 0.35%, 서초구 0.20%, 강남구 0.19%로, 강동구는 6.19대책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강북권(0.22%) 역시 성동구(0.38%)는 재개발 등의 호재로 상승폭 확대되고, 노원구(0.38%)는 재건축 연한을 앞둔 단지를 중심으로 수요 증가하는 등 전반적으로 상승폭이 확대되는 모습이다. 성동구는 2년여 만에 최대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방(0.02%)은 경남, 경북, 충남 등은 하락세를 이어갔으나 부산은 정비사업 및 신규 분양시장 호조로 신축아파트를 중심으로 상승폭이 확대됐다. 대구는 분양권 프리미엄 상승 및 매물 소진 영향으로 수성구, 중구를 중심으로 상승폭 확대되는 등 전체적으로 지난주 보합에서 상승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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