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2조7014억원·영업손실 1324억원
LG전자는 지난 2분기 MC(Mobile Communications)사업본부에서 매출액 2조7014억원, 영업손실 1324억원의 실적을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LG전자 2분기 모바일 사업부의 경우 프리미엄 제품 판매 부진과 마케팅 비용 증가로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21.0% 감소했고 G6의 글로벌 확대 출시를 위한 마케팅 비용 증가는 영업손실로 이어졌다.
LG전자 관계자는 "MC사업본부는 전략 스마트폰 G6의 패밀리 모델 라인업을 보강할 것"이라며 "V20의 후속작, G6의 디자인과 편의기능을 계승한 Q6 등을 성공적으로 출시해 판매를 늘릴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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