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가스 및 K2 크로스, 포르테 후속 등
근본적 체질 개선 목적의 TF 구성
기아자동차가 하반기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대응키 위해 오는 9월부터 페가스 등 신차를 지속적으로 출시한다.
한천수 기아차 재경본부장은 27일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상반기 사드 배치 등 정치적 이슈로 부진이 이어졌다”며 이같이 발표했다.
한 본부장은 “오는 9월 페가스 및 K2 크로스, 11월 포르테 후속모델 등 지속적으로 신차를 론칭해 판매 제고를 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중장기적인 대비를 위해 전사 차원의 태스크포스팀(TF)을 구성한 상태”라며 “TF에서는 판매 상품 및 원가경쟁력, 브랜드 전략 등 전 분야에 걸친 근본 체질 개선 작업을 실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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