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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부문, 2Q 영업익 1530억원…전년比 29.6%↑

  • 송고 2017.07.26 16:12 | 수정 2017.07.26 16:12
  • 서영욱 기자 (10sangja@ebn.co.kr)

평택반도체·해외 프로젝트 등 진행 호조

상반기 신규 수주 2조4380억원…주택 2290억원 수주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입주해 있는 판교알파리움타워 전경 ⓒEBN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입주해 있는 판교알파리움타워 전경 ⓒEBN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1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한 데 이어 2분기에도 호조세를 이어갔다.

삼성물산은 26일 2분기 매출액 3조1630억원, 영업이익 153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8%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29.6% 올랐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매출은 발전 프로젝트 준공 임박 등으로 소폭 하락했으나 영업이익은 평택반도체 등 하이테크, 싱가폴 공항·호주 도로 등 양질의 프로젝트 진행 호조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부문별 매출액을 보면 빌딩부문 1조2970억원, 시빌부문 6840억원, 플랜트부문 5820억원, 주택부문 5290억원 등이다. 지역별로는 국내 1조6420억원, 해외 1조5210억원이다.

상빈기 신규 수주는 2조4380억원으로, 빌딩부문(1조7570억원)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시빌부문 2470억원, 주택부문 2290억원, 플랜트부문이 1270억원이다.

2분기 현재 수주잔고는 27조8210억원으로, 주택부문 수주잔고는 9조5310억원이 남아 있다.

건설부문 호조에 힘입어 통합 삼성물산은 2분기 매출 7조3190억원, 영업이익 2550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3.8%, 44%의 성장세를 보였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강도높은 경영체질 개선과 내실경영을 통해 건설과 패션부문의 이익 개선 및 상사와 리조트 부문의 실적 안정화 등 경영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며 "균형잡힌 사업 포트폴리오와 부문별 실적 안정화, 신성장동력으로 빠르게 자리매김하고 있는 바이오 사업 등을 바탕으로 수익성 중심의 성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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