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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고전하는 애플…1~4위 화웨이 등 토종업체 싹쓸이

  • 송고 2017.07.26 09:03 | 수정 2017.07.26 09:05
  • 문은혜 기자 (mooneh@ebn.co.kr)

카날리스 보고서…2분기 중국 시장 판매 1위는 화웨이

오포 비보 샤오미가 2~4위권, 삼성전자는 5위권 밖

애플이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26일 시장조사기관 카날리스에 따르면 올 2분기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의 판매순위는 5위로 지난 1분기 한 단계 떨어졌다. 샤오미는 애플을 제치고 4위로 올라섰다.

판매량 1위부터 4위까지는 중국 업체가 싹쓸이했다. 2분기에 2300만대를 판 화웨이가 1위에 올랐고 오포는 2100만대로 2위를 차지했다. 비보는 1600만대를 팔아 3위를 기록했다.

이어 애플을 꺾은 샤오미는 2분기에 1500만대의 스마트폰을 판매하며 4위에 랭크됐다. 애플은 국가별 판매대수를 공개하지 않으나 샤오미의 1500만대보다 적게 판 것으로 보인다.

카날리스는 5위까지만 순위를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10위권 안에는 들었지만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티 헌 카날리스 애널리스트는 "중국 시장에서 상위 5개 브랜드가 전체 판매량의 75%를 차지하며 상위 4개사는 시장점유율이 계속 확대되고 있다"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채널 전략을 채택하는 게 중국 시장 성공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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