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동남아·대양주 총 13개 노선 항공운임 최대 49% 할인 판매
'룰렛이벤트' 진행…국제선 왕복항공권·싸이 콘서트 티켓 경품 제공
아시아나항공이 '무더위를 날리기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빙하보다 시원한 파격 할인 항공권'의 컨셉으로 '빙하특가'를 선보인다.
'빙하특가'는 금일부터 9월 8일까지 일부 날짜에 한해 △일본 4개(인천~오사카·후쿠오카·센다이·미야자키) △동남아 5개(인천~홍콩·호치민·하노이·세부·방콕) △대양주 4개(인천~시드니·사이판·팔라우, 부산~사이판) 노선에서 최대 49% 할인된 금액으로 항공권을 판매한다.
항공권은 내달 6일까지 2주간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과 앱을 통해 한정 판매된다.
가격은 왕복 총액 기준으로 △인천~후쿠오카 19만8100원 △인천~오사카 22만9700원 △인천~세부 24만8000원 △인천~사이판 45만8400원부터다.
아울러 다음 달 22일까지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룰렛이벤트'도 진행한다.
각 차수별로 1명씩, 총 3명에게는 국제선 왕복 항공권(일반석) 1매가 제공돼 태국 방콕에서 피서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벤트 참가자중 매일 10명에게는 △1차 '싸이 흠뻑쇼' 관람권 1매 △2차 '플라멩고 튜브' △3차 '난타 공연' 관람권 2매씩을 제공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최근 무더위가 기승을 부려 여름휴가를 계획하는 분들이 많아진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아시아나항공이 준비한 '빙하특가'이벤트를 통해 많은 여행객들이 시원한 여름휴가를 만끽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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