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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어드벤처, 지난해 대한민국 테마파크 입장객 1위

  • 송고 2017.07.21 13:28 | 수정 2017.07.21 13:28
  • 김지성 기자 (lazyhand@ebn.co.kr)

TEA·아에콤 입장객 순위 발표 결과...세계 테마파크 14위·아시아 5위

박동기 대표 "잠실을 글로벌 수준 관광 메카로 조성하는 데 일조할 것"

ⓒ롯데월드어드벤처

ⓒ롯데월드어드벤처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최근 세계테마파크엔터테인먼트협회(TEA)와 글로벌 컨설팅 업체 아에콤이 공동으로 발표한 '2016년 세계 테마파크 입장객 순위'에서 14위에 올랐다고 21일 밝혔다. 국내 테마파크 순위는 1위, 아시아 테마파크로는 5위였다.

TEA와 아에콤은 매년 공동으로 전세계 테마파크 입장객 순위 보고서를 발표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지난해 입장객은 815만명으로 집계됐다. 중국 테마파크 산업이 급부상하고 있는 상황에서 2015년 대비 11.5%의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롯데월드 측은 첨단 테마파크로 도약을 위해 끊임 없이 변화를 시도한 결과로 봤다. VR·AR과 같은 첨단 기술과 축제 기획 전담 부서를 설치해 발 빠르게 트렌드를 캐치하고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는 '순발력 경영'으로 차별화된 콘텐츠를 공개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에 따라 롯데월드 어드벤처에는 해외 입장객도 증가했다. 지난해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다녀간 외국인 입장객은 20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관광객 수가 1700만명 수준임을 감안하면 8.5명당 1명이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찾은 셈이다.

롯데월드는 어드벤처인 테마파크를 시작으로 워터파크, 아쿠아리움, 키즈파크에 이어 올해 4월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를 오픈했다. 롯데월드는 올해 운영중인 5개 사업장에서 입장객 1250만명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동기 대표는 "입장객 수 못지 않게 글로벌 수준의 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며 "올해 오픈한 롯데월드타워를 중심으로 잠실이 글로벌 수준의 관광 메카로 자리잡는데 일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에서 가장 많은 고객이 방문한 테마파크는 미국 올랜도에 위치한 디즈니 매직킹덤으로 입장객이 2040만명에 달했다. 도쿄 디즈니랜드는 1650여만명으로 아시아 테마파크 중 입장객 1위에 올랐고, 한국 테마파크로는 에버랜드가 16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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