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스타 10인과 함께 안전 비디오 촬영 마쳐
영국항공 "비디오로 2020년까지 2000만파운드 이상 모금 목표"
영국항공이 오는 9월 TV보다 재미있는 기내 안전 비디오로 찾아온다.
영국항공은 세계 정상급 마스쉐프 고든 램지(Gordon Ramsay), 영원한 간달프 이안 맥켈런(Sir Ian McKellen), 미스터빈의 로완 앳킨슨(Rowan Atkinson) 등 영국의 유명 스타 10인과 함께 새로운 영국항공 기내 안전 비디오 촬영을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비디오는 영국에서 사랑 받는 스타들이 모여 승객 안전 메시지를 좀 더 재미있게 전달 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영국항공과 '코믹 릴리프' 단체가 글로벌 자선 파트너쉽을 맺은 '플라잉 스타트' 기금을 후원한다.
알렉스 크루즈(Alex Cruz) 영국항공 최고경영자이자 CEO는 "승객들을 위한 기내 안전 비디오는 매우 중요하다"며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스타들이 출연해 재미있게 제작됐으며 승객들이 이 비디오를 끝까지 시청하며 기내 안전 수칙도 기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우리는 2010년부터 코믹 릴리프와 함께했으며 우리 승객들은 지금까지 1650만파운드를 기부했다"며 "우리는 이 비디오를 통해 2020년까지 2000만파운드 이상을 모금하는 목표를 달성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