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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재판에 또 불출석 사유서 제출

  • 송고 2017.07.18 17:04 | 수정 2017.07.18 17:04
  • 김나리 기자 (nari34@ebn.co.kr)

지난 5일, 이재용 부회장 공판 증인 한차례 출석 거부

이영선 전 청와대 행정관 재판 증인 출석 두번 거부

발가락 부상을 이유로 3차례 재판에 불출석 했던 박근혜 전 대통령 1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36차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검정색 샌들을 신은채 호송차에서 내려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발가락 부상을 이유로 3차례 재판에 불출석 했던 박근혜 전 대통령 1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36차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검정색 샌들을 신은채 호송차에서 내려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의 19일 재판에 증인으로 소환된 박근혜 전 대통령이 해당 재판부에 출석하지 않겠다고 불출석 사유서를 냈다.

이 부회장 사건을 심리중인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김진동 부장판사)는 내일 예정된 박근혜 증인이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고 18일 전했다.

박 전 대통령은 건강이 좋지 않고 자신의 형사 재판을 진행 중이라 증언하기 어렵다는 취지로 사유서를 냈다.

박 전 대통령은 왼 발가락 통증 등을 이유로 지난 10·11·13일 열린 자신의 재판에도 불출석한 바 있다.

특검팀은 19일 오전 서울구치소에 찾아가 박 전 대통령의 강제 구인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 박 전 대통령이 구인 영장 집행에 불응할 가능성이 커 실제 법정 출석이 이뤄질지는 미지수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 5일에도 이 부회장 공판에 증인 출석을 거부했다. 앞서 이영선 전 청와대 행정관의 재판에서도 증인 출석을 두 차례 거부해 특검팀이 강제 구인을 시도했지만 끝내 거부해 증언이 무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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