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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카인터넷, ‘엔프로텍트’ 버그·취약점 신고시 최대 500만원

  • 송고 2017.07.17 15:24 | 수정 2017.07.17 15:24
  • 김언한 기자 (unhankim@ebn.co.kr)

KISA와 신규 취약점 신고포상제 공동운영

안전한 사이버 환경 조성 목적

잉카인터넷은 지난 11일부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S/W 신규 취약점 신고포상제(이하 신고포상제)'를 공동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신고포상제는 이른바 ‘버그 바운티’로 불리며 소프트웨어의 버그 및 취약점을 발견 시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해킹사고에 악용될 수 있는 취약점을 사전에 조치, 안전한 사이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글, 페이스북,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등 글로벌 기업에서 보안 고도화를 위해 시행 중이다.

국내에서도 2012년부터 KISA가 이 제도를 시행해 현재까지 운영 중이다. 잉카인터넷은 국내 유수 기업에 이어 7번째로 공동운영사로 참여하게 됐다.

잉카인터넷 보안 솔루션 ‘엔프로텍트(nProtect)’의 보안성을 높이고 품질을 향상해 사용자의 불편함을 사전에 방지할 계획이다. 또한, 소비자로부터 접수한 버그 및 취약점을 고차원으로 분석, 다각도로 대응방안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뒀다.

잉카인터넷의 신고포상제 신고대상은 nProtect 최신 버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신규 버그 및 취약점이다.

국내·외 거주하는 한국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KISA 인터넷침해대응센터 홈페이지의 ‘상담 및 신고-S/W 신규 취약점’ 코너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신고된 취약점은 KISA 분석가의 분석 및 검증을 거쳐 잉카인터넷에서 보안패치 등의 조치를 취하게 된다.

평가는 KISA와 잉카인터넷 및 교수, S/W제조사, 취약점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 평가위원회를 통해 진행된다. 취약점에 영향 받는 시스템 파급도와 영향도, 취약점 발굴 수준을 기준으로 평가하며 포상금은 최소 30만원부터 최대 500만원까지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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