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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구 금융위원장 내정자 "초대형IB, 대주주 적격성 투명하게 심사"

  • 송고 2017.07.17 14:58 | 수정 2017.07.17 15:03
  • 김남희 기자 (nina@ebn.co.kr)

17일 국회 인사청문회서 심상정 의원 초대형IB 신청 증권사

삼성·미래에셋대우·NH·KB증권·한국투자증권이 이에 해당

ⓒ사진=백아란 EBN 경제부 기자

ⓒ사진=백아란 EBN 경제부 기자

최종구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17일 증권사의 초대형 투자은행(IB) 인가를 위한 대주주 적격성 심사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할 뜻을 밝혔다.

최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정의당 심상정 의원이 초대형 투자은행을 신청한 증권사 5곳이 리베이트, 영업정지, 자회사 파산 등으로 대주주 적격성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자 "관련 법령에 따라 심사하겠다"고 답변했다.

최 후보자는 심 의원이 론스타 사태 때처럼 대주주 적격성 심사가 고무줄 잣대로 되는 것 아니냐고 다시 묻자 "고무줄 잣대가 되지 않도록 공정하고 투명하게 심사하겠다"고 답했다.

최 후보자는 론스타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 당시 금융위 상임위원으로 심사에 참여한 뒤 심사 결과를 직접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심 의원은 당시 대주주 적격성 심사에 고무줄 잣대가 적용됐다고 비판했다.

현재 삼성증권, 미래에셋대우, NH투자증권, KB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증권사 5곳이 금융위에 '초대형 IB 지정 및 단기금융업 인가'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로 오는 9월경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갈 것으로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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