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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보안·민첩성 강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 공개

  • 송고 2017.07.17 12:17 | 수정 2017.07.17 12:17
  • 최다현 기자 (chdh0729@ebn.co.kr)

이전 세대 기술 대비 1.65배 성능 향상

코어 마이크로 아키텍처·새로운 메모리 컨트롤러 탑재

나승주 인텔코리아 한국데이터센터 영업 총괄 상무가 17일 새로운 제온 프로세서를 선보이고 있다.ⓒEBN

나승주 인텔코리아 한국데이터센터 영업 총괄 상무가 17일 새로운 제온 프로세서를 선보이고 있다.ⓒEBN

인텔은 17일 지난 10년 간 데이터센터 및 네트워크 프로세서 상 가장 큰 성능 향상을 가져온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를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된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는 실시간 애널리틱스, 가상화된 인프라, 고성능 컴퓨팅과 같이 고도의 연산을 수반하는 업무에 최고의 성능을 제공한다.

나빈 셰노이 인텔 수석 부사장 겸 데이터센터 그룹 총괄은 "데이터센터와 네트워크 인프라는 지금 엄청난 트랜스포메이션을 경험하고 있으며 정밀 의학, 인공지능, 5G를 위한 최근의 사용 사례들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 출시 발표는 인텔 선주문 신청 프로그램 이후 발표된 내용이다. 인텔은 선주문을 통해 50만개가 넘는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를 기업, 고성능 컴퓨팅, 클라우드 및 통신서비스 고객에 판매했다.

인텔의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는 이전 세대 기술 대비 평균 1.65배의 성능 향상을 보였다.이미 58개의 세계 신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새로운 코어 마이크로 아키텍쳐와 새로운 온-다이 인터커넥트 및 메모리 컨트롤러를 탑재했다. 이를 통해 인텔 제온 프로세서 플랫폼은 데이터센터 및 네트워크 인프라가 필요로하는 극대화된 성능, 안정성, 보안, 관리 용이성을 갖췄다.

인텔의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는 인프라 구축을 가속화하고 커뮤니케이션 네트워크의 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하며 인공지능의 잠재력을 발휘하도록 설계됐다. 이는 광범위한 에코시스템 내 파트너들로부터 지지를 받고 있다.

인텔은 제온 스케일러블 플랫폼을 활용한 소프트웨어 최적화를 이끌어가기 위해 480곳 이상의 인텔 빌더스와 7000군데가 넘는 소프트웨어 공급자들과 협력하고 있다.

인텔은 데이터센터 및 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축하고 좀 더 간단하고 신속하게 만들기 위한 솔루션 브랜드 '인텔 셀렉트 솔루션'을 도입해 △캐노니컬 우분투 △마이크로소프트 시퀄 16 △VM웨어를 기반으로 우선 출시한다.

나승주 인텔코리아 한국데이터센터 영업 총괄은 "인텔은 데이터센터에 투자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역사상 가장 커다란 진보된 플랫폼을 선보였다"며 "데이터센터 내 컴퓨팅 스토리지, 네트워크 최적화로 더 높은 성능과 보안성, 민첩성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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