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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다음에 '꼼꼼히 본 뉴스' 섹션 개설

  • 송고 2017.07.14 09:40 | 수정 2017.07.14 09:40
  • 차은지 기자 (chacha@ebn.co.kr)

독자가 깊게 주목한 뉴스 모아 실시간 제공

좋은 뉴스-독자간 연결 확대·뉴스의 다양성 제고 목적

꼼꼼히 본 뉴스 섹션 관련 이미지.ⓒ카카오

꼼꼼히 본 뉴스 섹션 관련 이미지.ⓒ카카오

카카오는 포털 다음에 '꼼꼼히 본 뉴스' 섹션을 개설했다고 14일 밝혔다.

꼼꼼히 본 뉴스는 다음 이용자들이 특별히 주목해 읽은 뉴스를 모아 제공하는 섹션으로 뉴스에 정량적 지표 뿐 아니라 정성적인 분석을 시도한 것이 특징이다.

꼼꼼히 본 뉴스 섹션은 카카오가 지난 5월 자체 개발한 역독률 지수가 높은 뉴스를 모아 보여준다. 열독률은 뉴스의 길이나 형태, 뉴스 페이지에 체류한 시간 등을 고려해 독자가 얼마나 뉴스를 꼼꼼히 읽었는지 분석한 지표다.

현재 포털 뉴스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랭킹 섹션이나 뉴스 추천 서비스는 조회수, 댓글수 등 정량적 지표를 기준으로 하고 있다.

꼼꼼히 본 뉴스와 열독률 지수는 뉴스의 정량적 지표를 보완하고 조회수가 적더라도 깊은 관심과 주목을 받은 뉴스라면 더 많은 독자와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꼼꼼히 본 뉴스의 사전 테스트 결과 꼼꼼히 본 뉴스와 많이 본 뉴스간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꼼꼼히 본뉴스는 많이 본 뉴스 대비 심층, 기획성 뉴스와 주간지 보도가 많았고 사건/사고 뉴스보다 정치, 국제, IT 분야의 뉴스가 깊은 관심을 받았다.

황지혜 카카오 뉴스 파트장은 "많은 노력과 오랜 시간을 들인 뉴스가 더 많은 독자들과 만날 수 있게 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향후 카카오의 뉴스 추천 AI 루빅스에도 열독률 지수를 반영하는 등 좋은 뉴스와 독자의 만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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