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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어스토리지, 플래시 성능 극대화…데이터플랫폼 기업 ‘도약’

클라우드 환경 최적화된 데이터플랫폼 발표
인공지능·머신러닝 등 데이터처리 활용도 확대 기대

김언한 기자 (unhankim@ebn.co.kr)

등록 : 2017-07-13 16:37

▲ 13일 맷 킥스밀러 퓨어스토리지 제품 총괄 부사장이 자사 신제품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퓨어스토리지

퓨어스토리지가 차세대 올플래시 스토리지를 앞세워 4차산업혁명시대에 대응한다. 대용량 데이터 처리에 특화된 플랫폼을 통해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을 지원한다. 스토리지 기업에서 데이터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13일 퓨어스토리지는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업계 최초 엔터프라이즈급 100% NVMe '올플래시 어레이X'와 NVMe 기반 '다이렉트플래시 쉘프'를 발표했다.

NVMe(비휘발성 메모리 익스프레스)는 초고속 데이터 전송에 특화된 기술이다. 데이터에 대한 고속 병렬처리를 극대화하고 플래시 성능을 최대로 끌어올린다.

퓨어스토리지가 선보인 올플래시 어레이X는 클라우드 환경을 지원하는데 최적화됐다. 데이터 처리에 지연시간이 없다. 데이터 실시간 처리 및 데이터 분석에 대한 인지수준을 고도화한 제품이다.

맷 킥스밀러(Matt Kixmoeller) 퓨어스토리지 제품 총괄 부사장은 "올플래시 어레이X는 플래시의 성능을 극대화하는 업계 최초 NVMe 100% 제품"이라며 "고객은 자사 ‘에버그린’ 프로그램을 통해 모든 플래시어레이를 안전하게 X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고 밝혔다.

▲ 배성호 퓨어스토리지 지사장.ⓒ퓨어스토리지

NVMe 기반의 다이렉트플래시 쉘프도 공개했다. 소프트웨어와 플래시를 결합한 제품으로 NVMe 기능성을 확장한다.

킥스밀러 부사장은 "단일 데이터플랫폼을 이용해 전통적인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동시에 빅데이터 분석, 차세대 애플리케이션을 구동한다는 게 자사 전략의 핵심“이라며 "향후 10년간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플래시블레이드 제품 라인의 업데이트도 발표했다. 플래시블레이드는 빅데이터와 비정형데이터를 위해 설계된 제품이다. 인공지능과 머신러닝에 활용도가 높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대용량 데이터를 빠른 속도로 처리하기 위해 75개 블레이드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운영하도록 하는 기능 △8페타바이트(PB)까지 용량 확장 △기존 8테라바이트(TB) 및 52TB 용량 구성을 보완하는 17TB 블레이드가 추가되는 등 업그레이드가 이뤄졌다.

배성호 퓨어스토리지 지사장은 "현재 디지털 비즈니스는 새로운 데이터 플랫폼을 요구하고 있다"며 "실시간 분석을 지원하는 인프라를 통해 국내 기업들은 혁신속도를 높이고 궁극적으로 더 나은 데이터 중심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