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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이슈종합] 금융위원장 내정 이어 차기 금감원장에 주목, 한화·두타면세점 사면초가…구조조정 본격화하나, "도시바 매각 또 꼬이네"…한·미·일연합 묘수 있나?

  • 송고 2017.07.12 19:56 | 수정 2017.07.12 19:56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 "유통산업 미래, 4차 산업혁명 활용에 달렸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2일 서울 세종대로 상의회관에서 '제3회 新유통트렌드와 미래 성장전략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4차산업혁명과 유통산업의 미래'가 주제다. 유통·물류업체 임직원 600여명이 참석했다.

컨퍼런스에서 손건일 한국IBM 전무는 '4차 산업혁명과 유통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한 연설에서 "융합과 연결에 기반한 4차 산업혁명은 다양한 산업분야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치며 경험하지 못했던 산업 생태계를 만들고 있다"며 "패러다임 급변에 철저한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 금융위원장 내정 이어 차기 금감원장에 주목…김광수VS이정환VS서태종

금융위원장으로 내정된 최종구 수출입은행장의 인사청문회가 오는 17일로 예정되면서 후속 금융 공공기관장 인사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특히 금융위와 호흡할 차기 금융감독원장 인선에 대한 금융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로서는 금감원장 후보로 김광수 전 금융정보분석원(FIU) 원장, 서태종 금감원 수석부원장, 정은보 금융위 부위원장, 김용범 금융위 사무처장, 심인숙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윤종원 주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사 등 각종 인사들이 거론돼 왔다.

■ "나도 2분기 깜짝 실적"…보험株도 호실적 동참할 듯

삼성전자를 비롯한 IT 대형주들이 2분기 '깜짝 실적' 행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보험주도 깜짝 실적 대열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2분기 예상보다 양호한 손해율이 보험주의 실적 개선을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 [면세점 특혜]한화·두타면세점 사면초가…구조조정 본격화하나

한화·두타면세점이 사면초가에 놓였다. 매출 부진으로 사업권 반납과 면세점 축소라는 초유의 사태에 내몰린 상황에서 최근 면세특허권 특혜 의혹까지 붉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12일 감사원과 면세업계에 따르면 롯데면세점은 지난 2015년 1·2차 심사에서 불리한 산정방식으로 두 차례 특허권 획득에 실패한 것이 사실로 드러났다.

■ 떠오르는 가솔린 시장, 수입 가솔린차 대세는?

상반기 수입차 시장에서는 가솔린 엔진 차량의 약진이 돋보였다. 그간 디젤차에 밀렸던 가솔린 및 하이브리드 차량이 올 들어 대세로 떠오르면서 판매량을 크게 늘린 모습이다.

12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수입 가솔린 차량은 총 4만8255대가 팔려 전년동기 3만4242대 대비 40% 판매가 증가했다.

■ 소셜커머스 효율화 가속…퍼주기식 영업 전략 끝내나?

소셜커머스 업체들이 무료배송 기준금액을 높이며 현실론으로 속속 선회하고 있다. 업계 성장률이 꺾이는 조짐을 보임에 따라 비용관리를 통해 수익추구로 전환하려는 움직임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쿠팡이 로켓배송 무료배송 기준금액을 인상한데 이어 최근 티몬이 '슈퍼배송'의 기준금액을 상향조정했다.

■ "도시바 매각 또 꼬이네"…한·미·일연합 묘수 있나?

도시바메모리 인수전이 또다시 미궁에 빠졌다. SK하이닉스의 출자 방법을 두고 본계약 체결이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도시바는 홍하이정밀공업, 웨스턴디지털과 다시 협상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SK하이닉스는 도시바 인수 포기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 "초과이익환수제가 뭐길래"…강남권 재건축 명암 뚜렷

6.19부동산 대책 여파와 정부 합동 단속으로 숨죽이던 강남권 재건축 시장이 3주 만에 회복세에 접어든 가운데 사업 속도 따라 단지 간 명암은 뚜렷하다.

앞서 한동안 침체됐던 강남권 가격 상승폭은 전주 들어 확대됐다. 한국감정원 시세에 따르면 지난주 기준 강남권에서는 강남 0.02%, 서초 0.08%, 송파 0.03%, 강동이 0.02% 오르며 강남 4구의 오름폭이 일제히 전주보다 커졌다.

이중 내년 부활을 앞둔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적용 여부에 따라 강남권 단지 간에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재건축을 추진 중인 단지들은 연내까지 관리처분 인가 신청을 해야만 조합원들의 부담금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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