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넛츠와 퍼블리싱 계약 체결
현지화 거쳐 3분기 중 정식 서비스 예정
네시삼십삼분(이하 4:33)은 일본 도넛츠와 모바일 RPG '로스트킹덤'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도넛츠는 지난 2007년부터 일본을 중심으로 국내와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시장에 모바일 게임과 웹 프로그램을 서비스하는 IT기업으로 대표 게임으로는 '폭주열전 단차의 호랑이'와 '도쿄 7th 시스터즈'가 있다.
이번 계약으로 로스트킹덤은 현지화 작업을 거쳐 이달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하고 3분기 중 정식 서비스에 나설 계획이다.
지난 6월 대만과 동남아 지역 수출 계약을 체결한 로스트킹덤은 비공개 테스트를 성황리에 종료했고 오는 11일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에 정식 출시된다.
박영호 4:33 대표는 "세계 최대 모바일 게임 시장 중 하나인 일본에 로스트킹덤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도넛츠를 통해 로스트킹덤이 성공할 수 있도록 개발사 팩토리얼게임즈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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