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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이슈종합] 한-중 정상회담 '사드 논의', 10월2일 임시공휴일 검토, 부채가구 빚 갚는데 연 1500만원 등

  • 송고 2017.07.06 18:11 | 수정 2017.07.06 18:13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 문 대통령-시진핑, 정상회담서 '양국관계 실질적 개선' 뜻 모아

한중 정상은 6일(현지시간) 열린 정상회담에서 실질적인 양국관계 개선에 한 목소리를 냈다. 문재인 대통령은 한중 관계와 관련해 "실질적,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고 시진핑 중국 주석 또한 "중한(中韓)관계 개선에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반도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문제로 한중관계가 악화된 가운데 양국 정상이 처음으로 만나 관계를 복원하려는 의지를 내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 10월 2일 임시공휴일 검토…최장 열흘 '황금연휴'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올해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김진표 위원장은 6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올해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에 대해 관계 부처와 협의 중"이라며 "지정하는 방향으로 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올해 10월 2일은 일요일과 개천절 사이에 끼어 있는 월요일이다. 이날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될 경우 9월30일 토요일부터 한글날인 10월9일 월요일까지 최장 열흘간 '황금연휴'가 만들어진다.

■ "대한민국은 부채공화국"...빚 갚는데만 연 1500만원

부채가구가 연간 1500만원 가량을 원리금 상환에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국회예산정책처가 통계청 가계금융·복지조사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부채보유가구의 처분가능소득은 평균 4635만원, 원리금 상환액은 평균 1548만원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처분가능소득 대비 원리금상환액 비중은 33.4%로 사상 처음으로 30%를 넘어섰다. 벌어서 쓸 수 있는 돈의 3분의 1 이상을 원리금 상환에 쓰고 있는 것이다.

■ '갑질·횡령' 정우현 전 미스터피자 회장, 영장심사 포기

미스터피자 창업주 정우현 전 MP그룹 회장이 6일 예정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포기했다. 검찰 등에 따르면 정 전 회장은 이날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던 영장심사에 불출석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이에 따라 법원은 검찰의 수사 기록과 각종 증거자료를 토대로 구속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통상적으로 영장심사 포기는 검찰 단계에서 혐의를 인정하고 구속을 감수하겠다고 판단한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 미국, 중국·인도 다음으로 한국에 많은 반덤핑 관세

미국이 한국산 수출품에 부과한 반덤핑·상계관세가 최근 몇년 새 크게 늘었다.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의 어빙 윌리엄슨 위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기준으로 한국산 수출품에 부과된 반덤핑·상계관세는 총 26건(올해 5월 24일 기준)이다. 2010년 10건, 2015년 17건보다 늘었다. 국가별로 보면 올해 미국이 중국을 대상으로 한 반덤핑·상계관세가 156건으로 가장 많았고 인도(33건), 한국(26건), 대만(23건) 일본(17건) 등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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