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페이지 화주 친화형으로 바꿔 E-Service 자동접수 기능 강화
웹진, 카툰, 카드뉴스 등 다양한 플랫폼 통한 소통 채널 확대
현대상선이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화주 서비스 지원 강화 및 고객 소통채널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현대상선은 일반인 대상 홈페이지와 화주 전용사이트를 개편했다고 6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홈페이지는 방문객들이 메인화면을 통해 현대상선과 관련된 각종 해운뉴스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홈페이지 색상이 기존 푸른색에서 붉은색으로 변경됐다. 현대상선은 재도약을 위한 임직원들의 열정을 의미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화주 전용사이트인 'Local Site'를 'E-Service'로 전면 개편했다. E-Service는 기존 104개에 달하던 소메뉴를 58개로 축소하고 퀵링크를 제공, 접근성을 향상 시켰다.
예약 자동접수 기능을 도입해 예약확정까지 소요되는 시간을 기존 1일에서 1분 이내로 대폭 단축했다. 이외 선하증권(B/L) 통합 발행, 선박일정 조회 간소화 등의 기능을 추가했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불필요한 이메일이나 전화통화 없이 웹에서 모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향상시킬 것이다"며 "새로운 E-Service는 한국을 시작으로 미국, 유렵 등 26개 해외지역에도 순차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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