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용산 센트럴파크 해링턴 스퀘어' 1순위 당해 마감
670가구 모집에 2117명 청약…최고 26대 1
효성은 서울 용산구 용산국제빌딩4구역에 들어서는 '용산 센트럴파크 해링턴 스퀘어' 청약 결과 전 타입 1순위 당해 마감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해당 건설지역 거주자 우선공급 방식으로, 670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117명이 청약해 평균 3.16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전용 92㎡A형은 15가구 모집에 1순위 당해지역에서만 396명이 몰려 최고 경쟁률인 26.4대 1을 나타냈다. 가장 많은 가구수를 모집한 102㎡형은 236가구 모집에 366명이 몰려 1.5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분양 관계자는 "대규모 개발호재가 집중된 용산의 독보적인 입지여건이 가지는 프리미엄을 뜨거운 청약열기로 입증했다"며 "뛰어난 입지여건과 함께 특히 80년 전통의 이탈리아 명품 주방가구 보피 적용, 이탈리아 원목마루 조르다노 바닥 마감재 시공 등 우수한 상품성까지 입소문을 타며 수요자들이 대거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지하 5층 지상 최고 43층 6개동 전용 40~237㎡ 총 1140가구(임대 194가구) 규모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3일이며, 18~20일까지 당첨자 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용산구 한강로2가 192에 위치하며,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와 계약금 정액제 혜택을 통해 계약자들의 자금부담도 낮췄다. 입주는 2020년 8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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