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엠포리오 테스트'·佛 '6천만 소비자'·호주 '초이스' 등 최고점
박영일 부사장 "차별화 기술로 고성능·고효율 제품 지속 출시"
LG전자의 냉장고가 해외 주요 시장에서 연이어 최고 평가를 받았다.
6일 LG전자에 따르면 독일 3대 소비자 잡지 중 하나인 '엠포리오 테스트 매거진'은 최근 실시한 소비자 평가에서 LG전자의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양문형 냉장고(GSX961NEAZ)에 최고 등급인 'Very Good'을 부여했다. 편의성과 에너지 효율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총점 93.7점을 획득했다.
또 LG전자 상냉장·하냉동 냉장고(GBD6388ESC)는 프랑스 소비자 잡지 '6000만의 소비자들'이 실시한 냉장고 성능 평가에서 10개 모델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냉동 능력이 가장 뛰어나면서도 전력 소비량이 가장 낮은 것으로 호평 받았다.
또 다른 상냉장·하냉동 냉장고(GF-L613PL)는 호주 대표 월간 잡지 '초이스'가 실시한 냉장고 성능 평가에서 7개 모델 가운데 최고점을 받았다.
LG 냉장고가 주요 국가에서 호평을 받은 데에는 '인버터 리니어 컴프레서'의 역할이 크다. 이는 일반 컴프레서보다 정밀한 제어가 가능한 리니어 컴프레서에 꼭 필요한 만큼만 모터를 작동하는 인버터 기술이 더해진 LG전자만의 차별화된 노하우다.
LG전자 H&A사업본부 키친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박영일 부사장은 "차별화된 기술로 고성능 고효율 제품을 지속 출시해 글로벌 냉장고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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