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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실적부진 지속… 6월 판매 20.7% 감소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 내수·수출 동반부진
그나마 크루즈 선방… 하반기 서비스 강화

안광석 기자 (novushomo@ebn.co.kr)

등록 : 2017-07-03 15:11

▲ 쉐보레 올 뉴 크루즈 주행모습.ⓒ한국지엠
글로벌 경기 침체에 타격을 받은 한국지엠의 실적부진이 지속되고 있다.

한국지엠은 지난 6월 한달간 내수 1만1455대, 수출 3만2237대(CKD 제외)를 포함해 총 4만3692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발표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20.7% 줄어든 것이다.

내수의 경우 전년 동월 대비 36.6% 줄었다. 지난해 동기 개별소비세 인하에 따른 판매효과가 워낙 컸던 탓이다.

올해 초 출시된 올 뉴 크루즈가 포함된 크루즈가 전년보다 54.2% 늘어난 1434대 팔리며 분전했으나, 전체적 실적 하락 추세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수출도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 전년보다 12.9% 줄었다.

데일 설리번 영업·A/S·마케팅부문 부사장은 “하반기 경쟁력 있는 제품성능을 바탕으로 신선하고 활발한 마케팅 활동과 더불어 우수한 고객 서비스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