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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상승, 투기자금 원유시장 유입…나프타 상승

  • 송고 2017.07.03 06:00 | 수정 2017.07.03 09:08
  • 윤병효 기자 (ybh4016@ebn.co.kr)

숏커버링 자금 원유선물시장으로 유입

유가 급락 후 짧은기간 회복 '데드 캣 바운스' 현상

국제유가가 중국 수요증가 전망, 미국의 시추 수 감소, 투기자금의 시장 유입 등으로 상승했다.

3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6월 넷째주(23~30일)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주보다 배럴당 3.03달러 오른 46.04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브렌트유(Brent) 가격은 전주보다 배럴당 2.38달러 오른 47.92달러를 기록했다. 중동 두바이유(Dubai) 가격은 전주보다 배럴당 2.3달러 오른 46.47달러를 기록했다.

[자료=한국석유공사]

[자료=한국석유공사]

중국 정부가 발표한 6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1.7로 집계되며 11개월째 확장세를 이어갔다. 중국의 원유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미국 베이커 휴즈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주 가동 채굴장비는 2개 줄은 756개를 나타냈다. 올해 들어 첫 감소다.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미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미 달러화 인덱스는 전일 대비 1.06% 하락한 96.40을 기록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일부 투기세력의 원유 선물 숏커버링 자금 유입 등으로 국제유가가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아울러 지난 2월 이후 최근까지 20% 가까이 유가가 급락하면서 원유 선물 시장에 단기 수익을 목표로 하는 일부 헤지 펀드들의 저가 매수세가 유입돼 유가 상승을 이끌었다.

코메르즈뱅크(Commerzbank)사의 한 관계자는 "유가가 급락한 후 짧은 기간 동안 소폭 회복되는 것을 의미하는 '데드 캣 바운스' 현상을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감산국가에 포함되지 않은 리비아와 나이지리아의 산유량도 증가했다. 5월 나이지리아의 원유 생산량은 전월 대비 하루 17만배럴 증가한 168만배럴을 기록했다. 리비아는 같은 기간 전월 대비 하루 18만배럴 증가한 73만배럴에 달했다.

[자료=한국석유공사]

[자료=한국석유공사]

6월 넷째주(23~30일) 싱가폴 거래 기준 나프타 가격은 전주보다 배럴당 1.46달러 오른 44.35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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