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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N 오늘 이슈 종합] 대출규제 강화 D-1…서울·세종 등 신규대출자 4명 중 1명 영향, 트럼프 '제논 물대기'식 FTA해석에 자동차·철강 '억울' 등

  • 송고 2017.07.02 16:27 | 수정 2017.07.02 16:27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 대출규제 강화 D-1…서울·세종 등 신규대출자 4명 중 1명 영향

오는 3일부터 서울과 경기·부산 일부, 세종 등 청약조정지역 40곳에서 주택담보대출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가 강화된다. 이에 따라 대출가능액이 감소한다. 청약조정지역 아파트 잔금대출에 DTI 50%가 새로 적용되고 이주비·중도금·잔금대출의 LTV 규제도 70%에서 60%로 강화된다.

■ 트럼프 '제논 물대기'식 FTA해석에 자동차·철강 '억울'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한미정상회담 후 공동언론발표에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틀 안에서 이뤄진 무역이 불공정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그는 양국 간 불공정 무역의 대표적 사례로 자동차와 철강을 꼽으며 연일 한미 FTA에 재협상 의사를 드러냈다. 업계는 한국을 통한 중국 철강의 우회덤핑 문제에 대해서도 억울한 면이 있다는 입장이다.

■ 증시활황 동력 단연 외국인투자, 2009년 이후 최대…'LG전자에 무려 1조원'

올해 상반기 외국인 투자자들이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 이후 최대 규모로 국내 주식을 사들였다.올해 들어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쓸어담은 종목은 LG전자로 9720억원어치를 샀다. 올해 전 사업부문에서 실적이 크게 개선된 LG전자는 연초 이후 주가가 55.43% 뛰었다. 그다음으로 외국인 러브콜을 많이 받은 종목은 KB금융(순매수 금액 7224억원)이었다.

■ 박현주 회장 "경쟁력 있는 지배구조 만들고 투자 야성 갖추겠다"

박현주 미래에셋금융그룹 회장은 은행 중심의 한국 금융산업에서 새로운 길을 개척해 글로벌 마켓에서 당당히 서겠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은행 중심의 한국 금융산업에서 미래에셋은 새로운 길을 개척해 주주, 고객과 사회, 임직원 모두가 함께하는 제반 이해관계자의 가치증대를 위해 미래에셋은 존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오너의 가족이나 소수에게만 기회가 있는 폐쇄적인 조직이 아니라 능력을 펼칠 기회를 주는 기업, 직원이 성취를 이루고 긍지를 갖는 기업을 만들겠다"고도 밝혔다.

■ 삼성전자, 7년만에 임직원 수 감소…"30대 미만·중국 인력↓"

지난해 삼성전자의 전세계 임직원 숫자가 7년만에 처음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삼성전자의 '2017 지속가능 경영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세계 80개국의 임직원 숫자는 30만8745명으로 전년 연말(32만5677명) 대비 5.2% 줄어들었다.

■ G20, 반덤핑 등 무역구제조치 발동 다소 감소세

올 상반기 반덤핑, 상계관세 등 G20 회원국들의 무역구제조치 발동이 월평균 기준으로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중순부터 올해 5월 중순까지 7개월 간 반덤핑, 상계관계,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조치) 등 G20 국가들의 무역구제조치 신규 개시 건수는 월평균 20.9건으로 작년 하반기 보다 4.1건 감소했다.

■ '갑질논란' 정우현 前 미스터피자 회장 내일 오전 소환

'갑질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정우현(69) 전 MP그룹 회장이 오는 3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는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이준식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 정 전 회장을 조사한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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