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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증시] 코스피 2400 돌파에 증권주 랠리…삼성바이오로직스 신고가

  • 송고 2017.07.02 00:00 | 수정 2017.07.02 10:07
  •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29일 장 중 2402.80pt까지 상승 종가 역시 2395.66으로 최고치 기록

사상 첫 7개월 연속 상승…미래에셋대우·대신증권 등 줄줄이 신고가

코스피는 29일 장중 2402.80까지 올랐고 종가 역시 2395.66으로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는 29일 장중 2402.80까지 올랐고 종가 역시 2395.66으로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주(6월 26~30일)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2400포인트를 돌파하며 새 역사를 썼다.

코스피는 29일 장중 2402.80까지 올랐고 종가 역시 2395.66으로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 27일의 역대 최고치 기록을 이틀 만에 경신한 것으로 코스피는 사상 첫 7개월 연속 상승이라는 기록을 남겼다.

코스피가 최고가를 경신하자 증권주들이 일제히 동반 랠리를 펼쳤다.

코스피가 장중 2400을 처음 돌파한 지난달 29일 미래에셋대우(1만1400원), 대신증권(1만5500원), 메리츠종금증권(5250원), 골든브릿지증권(1825원) 등 증권주가 신고가를 다시 썼다.

하루평균 주식 거래대금은 지난달 23일 기준 9조6000억원으로 10조원에 육박했다. 코스피 최고가로 인한 실적 개선 기대감이 증권주를 밀어올렸다.

정부가 올 하반기 11조2000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 편성한 것도 증권업종엔 호재로 작용했다. 증권업이 경제상황과 밀접하게 움직이는 특성을 지닌 만큼 국내총생산(GDP) 상승 기대감이 코스피와 증권업종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란 기대감 때문이다.

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돌아옴에 따라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순매수했고 나스닥 랠리에 자극 받은 IT주가 코스피를 견인하고 이익 가시성이 높은 금융주가 이를 뒷받침했다"고 말했다.

성바이오로직스는 자회사 호재와 고성장 기대감에 힘입어 한 주간 급등세를 시현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일 29만2000원으로 마감하며 지난 주말 종가인 24만9000원보다 17.27% 올랐다.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28일과 30일 이틀 소폭 조정을 받기는 했지만 랠리가 시작된 22일 이후 7거래일 만에 25% 넘게 올랐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자회사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유럽의약품청(EMA) 약물사용자문위원회가 최근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인 '임랄디'에 대해 긍정의견을 내놨다고 지난 24일 발표했다.

코스닥 시장에는 아직 이렇다할 훈풍이 감지되지 않았다. 코스피 장세에 코스닥 지수와의 격차는 역대 최대 수준으로 벌어졌다.

올해 코스닥 지수는 5.79% 상승하는 데 그쳤다. 코스피는 같은 기간 18.22% 급등한 것에 비하면 두드러지지 못한 성과다.

코스피가 장중 2400선을 돌파한 28일에는 코스닥과 코스피의 지수 격차가 1729.98에 달했다. 올 초만 해도 양 지수의 격차는 1394.12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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