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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호재 풍부한 청라국제도시, 6.19대책 반사이익 기대

시티타워·스타필드·하나금융타운 등 개발 본격화
6.19대책으로 수익형부동산 관심↑

서영욱 기자 (10sangja@ebn.co.kr)

등록 : 2017-06-30 20:54

▲ 현대썬앤빌 더테라스 조감도 ⓒ현대썬앤빌

정부의 6.19부동산대책을 빗겨간 청라국제도시가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규제의 직접적인 영향에서 벗어난 수익형부동산이 풍부하고 각종 개발 사업도 탄력을 받고 있어 6.19대책의 반사이익을 기대하고 있다.

30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그동안 청라국제도시는 뛰어난 입지와 풍부한 개발호재에도 불구하고 사업 진행이 다소 지연돼 왔다. 하지만 2011년 9월 경인고속도로~청라국제도시를 잇는 도로 조성을 시작으로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속속 들어서며 부동산 시장이 주목을 받고 있다.

청라국제도시에는 올해 들어 총 사업비 4000억원을 들여 448m 높이의 랜드마크 타워와 쇼핑, 문화시설 등을 조성하는 청라 시티타워가 보성산업 컨소시엄과의 협약 체결로 본격화되고 있다. 신세계 그룹도 대규모 스타필드 청라를 올 하반기에 착공하기로 했다.

하나금융타운의 통합데이터센터도 지난 20일 준공돼 입주하며 지난달 26일에는 2000억원 규모의 하나글로벌 인재개발원도 착공에 들어갔다.

청라국제도시와 인접한 인천 서구 가정동 93만4000㎡ 부지에는 2만4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루원시티도 지난 3월과 5월 말에 주상복합용지와 공동주택 용지를 공급했다.

대규모 개발호재가 이어지면서 청라국제도시의 분양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특히 핵심상권을 구성하는 청라국제도시의 명소, 커낼웨이의 주변에 위치한 상가를 비롯해 지구 내 마지막 분양을 앞둔 아파트, 풍부한 배후수요를 바탕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는 오피스텔 등 청라지구 부동산에 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대BS&C는 청라지구 C9-1-1블록에 '현대썬앤빌 더테라스' 상업시설을 공급한다. 이 상가는 지하 1~지상 3층 연면적 3만1593㎡에 이르는 대규모 상가로, 배후단지로 4~28층에 들어서는 850실 규모의 오피스텔도 들어선다.

한국의 베네치아로 조성되는 청라국제도시의 명소인 커낼웨이와 접한 수변·테라스 상가로, 7호선 연장선 커낼웨이역(예정) 초역세권에 들어서 쾌적함은 물론 풍부한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다. 이 상가는 1층 뿐 아니라 2~3층도 테라스형 상가로 구성해 강점을 극대화 했다. 글로벌 부동산기업인 CBRE코리아의 임대케어 서비스도 도입될 예정이다.

한신공영은 이달 중 청라국제도시 마지막 아파트인 '청라 한신더휴 호수공원' 898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외국인 정주단지로 10%는 외국인에게 우선공급된다. 사업지는 호수공원 바로 옆에 위치해 쾌적한 조망 및 주거여건이 강점이며, 인근에 해원초·중·고 등 교육환경도 잘 갖춰져 있다.

C6-2-3블록에서는 '청라 크리스탈뷰 2차' 오피스텔이 분양 중이다. 지하 5~지상 15층 전용 24~25㎡ 총 247실로, 시공은 ㈜한창종합건설이 맡았다. C4-1-2블록에는 지하 6~지상 18층 규모의 '광영 스너그시티 청라' 오피스텔 363실이 분양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