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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도 공매도하라" NH투자證, '나무'에 iSelect 롱숏플랫폼 출시

  • 송고 2017.06.30 09:38 | 수정 2017.06.30 09:38
  • 최은화 기자 (acacia@ebn.co.kr)

개인 MTS통해 직접 투자대상 선택…투자원금 100% 공매도 가능

QV MTS·NAMUH 투 채널로 동일하게 서비스…투자자 편의 높여

NH투자증권은 30일 'iSelect 롱숏플랫폼'을 모바일 증권 '나무(NAMUH)'에서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오픈했다. 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30일 'iSelect 롱숏플랫폼'을 모바일 증권 '나무(NAMUH)'에서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오픈했다. 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30일 'iSelect 롱숏플랫폼'을 모바일 증권 '나무(NAMUH)'에서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오픈했다.

'iSelect 롱숏플랫폼'은 개인 투자자들도 기관 투자자들과 같은 자격으로 대차시장에서 제약 없이 주식을 빌려 공매도 전략을 구사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증권업계 최초로 개인이 직접 한국·미국·일본·홍콩에 상장된 모든 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 가운데 직접 투자대상을 골라 롱숏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다. 투자원금의 100%까지 공매도가 가능하다. 해당 포트폴리오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파생상품을 NH투자증권이 발행하는 구조다.

개인이 직접 공매도를 하려면 대주거래를 해야 한다. 하지만 종목과 물량이 매우 제한적인 데다 기간도 60일밖에 되지 않아 전체 공매도 거래에서 개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1%도 채 되지 않았다. 이마저도 지난해 11월부터 신용대주가 전면 중단되면서 개인투자자들이 개별 종목의 숏 포지션에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이 전무했다.

하지만 이 롱숏플랫폼을 이용하면 복잡한 매매절차·환전절차 없이 국내외 약 6000여 개 종목을 이용해 공매도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 현실적으로 공매도를 하고자 하는 개인투자자에게 유일한 대안인 셈이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기존 iSelect 롱숏플랫폼은 NH투자증권 QV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모바일앱이나 전국 영업점에서 이용할 수 있었다"며 "주식을 매수·매도한것과 동일한 효과를 누리는 iSelect의 특성상 주식투자를 위해 수수료가 저렴한 나무를 주로 이용하는 고객들의 요청을 받아들여 나무(NAMUH) 앱에도 동일한 플랫폼을 서비스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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