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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벤츠·BMW, 5731대 리콜 실시

  • 송고 2017.06.29 07:53 | 수정 2017.06.29 07:53
  • 박용환 기자 (yhpark@ebn.co.kr)

아우디 A6 50(3.0리터 가솔린)TFSI 등 2개 차종 3294대

벤츠 B 200 CDI 등 21개 차종 2384대

A6 50 TFSIⓒ국토교통부

A6 50 TFSIⓒ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3개 업체에서 수입해 판매한 승용차, 이륜자동차 총 24개 차종 5731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리콜한다고 29일 밝혔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수입해 판매한 아우디 A6 50(3.0리터 가솔린)TFSI 등 2개 차종 3294대는 연료펌프의 오작동으로 연료호스가 견딜 수 있는 압력보다 높은 압력으로 연료가 공급돼 연료호스에 균열이 발생할 수 있으며 연료호스에 균열이 발생할 경우 연료가 누출돼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해당차량들은 내달 3일부터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수입해 판매한 벤츠 B 200 CDI 등 21개 차종 2384대의 차량은 3가지 리콜을 실시한다.

벤츠 B 200 CDI 등 7개 차종 1549대에서는 브레이크 부스터에 연결된 진공호스의 강도가 낮게 제작돼 손상될 수 있으며 진공호스가 손상될 경우 진공압력이 브레이크에 전달되지 않아 제동력이 저하 될 가능성이 확인됐다.

벤츠 AMG G 63 등 5개 차종 730대는 조향장치내 조향축을 연결하는 부품이 마모돼 운전자가 의도한대로 방향제어가 안될 가능성이 확인됐다.

벤츠 CLA 250 4MATIC 등 9개 차종 105대는 동승자석 에어백이 사고시 작동하지 않아 운전자를 제대로 보호하지 못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해당차량들은 30일부터 벤츠코리아(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BMW코리아가 수입해 판매한 BMW G310R 이륜자동차 53대는 브레이크 장치 및 핸들을 고정하는 볼트가 조립과정에서 규정된 기준보다 약하게 체결돼 볼트가 풀릴 수 있으며 볼트가 풀릴 경우 제동력이 저하되고 운전자가 의도한대로 방향제어가 안될 가능성이 확인됐다. 해당차량들은 29일부터 수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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