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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코나' 1호차 주인은 무용.연기 전공 변호사

  • 송고 2017.06.28 09:31 | 수정 2017.06.28 09:31
  • 박용환 기자 (yhpark@ebn.co.kr)

생애 첫 차 구매하는 신입 변호사 이은진 씨

최고 품질 차량 전달 의지 담아 울산공장서 1호차 전달식 진행

코나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된 이은진 씨의 모습ⓒ현대자동차

코나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된 이은진 씨의 모습ⓒ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의 글로벌 소형 SUV 코나 1호차가 주인을 만났다.

현대차는 코나 1호차의 주인공으로 변호사 이은진(29) 씨를 선정해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코나 1호차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차는 최고 품질의 차량을 고객에게 전달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코나가 생산되는 울산공장에서 코나 1호차 전달식을 진행했으며 코나의 품질 담당 직원들이 직접 고객에게 차량을 인도했다.

전달식에는 1호차 고객 이은진 씨를 비롯해 현대차 윤갑한 사장, 이광국 부사장, 박유기 노조 지부장, 김기현 울산시장, 윤시철 울산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현대차 노사간 화합 의지를 다졌다.

윤 사장은 전달식에서 "코나 1호차 전달을 시작으로 노사가 합심해 코나가 완벽한 품질로 고객에게 인도될 수 있도록 품질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나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된 이은진 씨는 최근 변호사 자격 취득 후 법무법인 디라이트에 재직중인 신입 변호사로, 무용과 연기를 전공한 독특한 이력을 가졌다.

이 씨는 전달식에서 "코나의 예쁘고 세련된 디자인에 반했고 무엇보다 운전이 익숙하지 않아 평소 첨단 주행 보조 사양에 관심이 많았는데 현대차의 '현대스마트센스'와 '헤드업 디스플레이' 같은 다양한 안전/편의 사양에 믿음이 갔다"며 "적재성과 실용성까지 좋아 주중에는 출퇴근용으로, 주말에는 레저용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코나 1호차의 주인공으로 선정된 고객은 운동과 패션에 관심이 많으며 변호사에 도전해 최근 자격을 취득한 지성미를 겸비한 여성으로 코나의 액티브하고 도전적인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이력의 소유자"라며 "코나가 꿈을 이루기 위해 과감히 도전하고 열심히 노력한 1호차 고객에게 높은 만족감을 줄거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27일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 코나는 사전계약에서 9영업일 만에 5000대 판매를 돌파하며 올해 판매 목표의 20%가 사전계약 되는 등 소형 SUV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1.6 가솔린 터보’와 ‘1.6 디젤’ 모델 두 가지의 파워트레인으로 운영되며, 커스터마이징 브랜드인 ‘튜익스’가 적용된 모델이 별개의 트림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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