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 04 | 21
13.8℃
코스피 2,591.86 42.84(-1.63%)
코스닥 841.91 13.74(-1.61%)
USD$ 1379.0 -1.0
EUR€ 1470.8 1.8
JPY¥ 892.5 -0.1
CNY¥ 190.3 -0.1
BTC 94,687,000 594,000(0.63%)
ETH 4,537,000 39,000(0.87%)
XRP 762.7 26.5(3.6%)
BCH 725,500 26,600(3.81%)
EOS 1,187 44(3.85%)
  • 공유

  • 인쇄

  • 텍스트 축소
  • 확대
  • url
    복사

현대차, 2분기 영업익 감소하지만…신차효과 내년 본격화-미래에셋

  • 송고 2017.06.28 08:59 | 수정 2017.06.28 09:01
  •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미래에셋대우는 28일 현대차에 대해 신차 효과가 내년에 가시화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8만6000원으로 4.5% 상향했다.

박영호 연구원은 "현대차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5조원, 1조5350억원으로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2.9% 감소해 상반기까지 전년 대비 이익 하향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2분기 영업이익 감소는 소매판매 4.3% 하락, 매출로 인식되는 도매판매도 여전히 부진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라며 "미국시장에서는 렌터카 등 법인 대상 대량판매(fleet sales) 축소 등으로 판매 실적이 저조했고 인센티브가 크게 늘어 매출 할인과 수익성 악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하반기에는 내수시장에서의 내수시장에서의 코나(소형 SUV), 제네시스 G70(프리미엄 중형세단) 등 신차 효과, 이머징 마켓 관련 영업실적 턴어라운드 지속, 전년 동기 영업 실적 침체에 따른 기저 효과 등에 힘입어 영업이익의 뚜렷한 증가 전환이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박 연구원은 "국내외 주요 지역 신차 효과 반영을 중심으로한 본질적인 영업실적 개선은 내년에 가능할 전망"이라며 "내수·중국·미국·인도 등 주요 시장에서 SUV 라인업 등이 대폭 보강되기 시작해 2020년까지 지속적으로 상품성과 믹스 개선 효과가 발휘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황

코스피

코스닥

환율

KOSPI 2,591.86 42.84(-1.63)

코인시세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이오스

시세제공

업비트

04.21 01:08

94,687,000

▲ 594,000 (0.63%)

빗썸

04.21 01:08

94,636,000

▲ 725,000 (0.77%)

코빗

04.21 01:08

94,587,000

▲ 661,000 (0.7%)

등락률 : 24시간 기준 (단위: 원)

서울미디어홀딩스

패밀리미디어 실시간 뉴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