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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츠한불, 일류기업 도약위한 '환경경영' 강화한다

  • 송고 2017.06.23 14:06 | 수정 2017.06.23 14:06
  • 이동우 기자 (dwlee99@ebn.co.kr)

잇츠한불 2017년 녹색기업 대상에서 우수상 수여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저감장치 도입 등 강화

ⓒ잇츠한불

ⓒ잇츠한불

잇츠한불이 환경경영 강화에 나서고 있다.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절감을 위한 저감 장치를 도입하는 등 친환경 기업으로 변모에 동참하고 있다.

이는 주요 화장품 기업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거강이 매년 '지속가능평가 보고서'를 발간하며 자체적인 환경경영 평가를 시행하는 것처럼 선두 기업으로서의 나아가기 위한 필수 활동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3일 잇츠한불은 충청북도 음성군에 위치한 '美 드림센터'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2017년 녹색기업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잇츠한불은 환경 친화 노력으로 공장에 저녹스 버너 보일러를 도입하고 비점오염원 저감시설 설치를 통해 환경오염물질 저감에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공장에는 절전타이머를 설치하고 LED 램프도입를 도입하는 등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절감을 위한 시설을 구축한 것이 이번 수상 요인이 됐다는 평가다.

잇츠한불 정철희 美 드림센터장은 "환경 경영은 인류의 미래를 위해 비용을 감수하고서라도 추진해야 한다"며 "잇츠한불은 지속적인 환경 경영 실천을 통해 환경을 지키며 상생을 추구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잇츠한불은 녹색기업으로 지정된 160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공모해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심사에는 환경경영 시스템 구축 및 자원·에너지 절약, 온실가스·환경오염물질 저감, 사회·윤리적 책임 이행 등 다양한 분야의 환경경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주요 업체들은 매년 환경경영에 고정적인 예산을 투입해가며 관련 활동을 추진, 소비자들로부터 친환경 기업으로 이미지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12년 경기도 오산에 완공된 아모레퍼시픽 뷰티사업장을 설계부터 친환경 공장으로 건설, 태양광 모듈을 사용해 연간 20만Kw의 전기를 생산해 90여톤의 온실가스를 절감하고 있다.

LG생활건강도 2004년부터 지속가능보고서를 발간하며 매년 온실가스 배출량, 지속가능제품 매출, 용수사용량 등 총 12개 이상의 목록으로 세분화해 환경평가를 자체적으로 실행해 나가고 있다.

잇츠한불 관계자는 "앞으로 환경경영을 보다 강화해 지속 성장이 가능한 친환경 기업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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